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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전아영 재활의학과장 근로복지공단 '올해 최고의 의사' 선정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9-16 15:38:11
  • 수정 2021-09-18 0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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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간 안산병원서 산재환자 직장복귀, 산재장애 판정, 진료봉사, 맞춤재활 등에 힘써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올해 최고의 의사 닥터 컴웰'(Dr. COMWEL)에 안산병원의 전아영 재활의학과장을 선정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전국 10개의 공단 병원 230여명의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하고, 공공병원 의사로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해 상찬하는 행사다. 


전아영 과장은 안산병원에 입사해 6년간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환자 진료에 열정을 다하여 환자 및 직원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산재 노동자들의 직장 복귀를 위한 공단 병원의 전략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산재 노동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해판정을 위해 도입한 도입한 장해전문의료기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직장복귀지원 팀장으로서 안산병원 산재 환자의 직장복귀율을 높여 2018년도 공단 ‘직장복귀프로그램 사례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재활전문센터장으로서 안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데 힘을 보탰다. 언론매체를 통해 공단의 환자맞춤형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알리는데 힘썼고 원내뿐만이 아니라, 관내 무료진료소 등에서 진료봉사에 나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산병원 직원들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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