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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쓰리빅스, 부산대병원과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협력’ MOU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9-08 16:29:47
  • 수정 2021-09-09 15: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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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와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PN-101 공동 연구개발

쓰리빅스(3BIGS, 대표 박준형)와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공동 연구, 인재양성, 정보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쓰리빅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인 100만명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위한 헬스케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쓰리빅스는 바이오 정보를 통합, 정제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목적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및 신약후보물질 관련 다수의 논문 및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진단과 치료제 개발 역량을 부산대병원과 협력을 통해 검증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협력이 미래 의료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 병원이 추진하는 ‘SMART PNUH’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계를 견인하는 중심병원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은 지난 6일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 서울 사무실에서 순천향의생명연구원(원장 윤정교),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한규범)와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PN-101)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3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개 기관은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기타 임상·비임상 시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서 협업체제를 구축 및 운영키로 했다.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난 6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N-101의 다발성근염 1/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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