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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미 일리노이 주립대 장윤철 교수 영입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8-09 10:19:21
  • 수정 2021-08-09 1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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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 권위자 서대철 교수 영입.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내분비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장윤철 교수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일산차병원 내과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장윤철 교수는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학병원과 일리노이 주립대학 소속 세인트 프란시스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1984년 미국에서 내과전문의와 1987년 내분비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7,000케이스 이상의 갑상선 암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일리노이 주립대학 내분비전문의로서는 유일하게 방사선치료 자격증을 획득해 최근까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갑상선 요오드 치료를 하며 독보적인 치료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일산차병원은 장윤철 교수의 영입으로 세계적인 갑상선 암 치료 권위자 박정수 교수와 함께 갑상선 치료 드림팀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다학제 진료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장윤철 교수는 “미국에서의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진도 함께 하는 글로벌 다학제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중재의학 귄위자인 서대철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교수.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신경중재의학 귄위자인 서대철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교수를 영입, 9월1일부터 뇌, 두경부 및 신경질환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작한다.


서대철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보스톤 MGH, 프랑스 Bicetre에서 연수를 거쳤다. 또한 서 교수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KSIN)회장, 아세아오세아니안 신경중재의학(AAFIIN)회장 및 세계신경중재의학회(WFIIN)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척추혈관병변 환자의 통증, 감각,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의 임상 증상을 통해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PSMS(Pain, Sensory, Motor, Sphincter) 점수체계 및 뇌동맥류에서 ‘후크 테크닉(Hook technique)' 색전술을 개발하는 등 신경중재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서대철 교수는 “그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 교수는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로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에서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료 시작에 앞서 포부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국내 최초 美 평생의학교육인증원 교육기관으로 발탁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미국 의료진들에게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reditation Council for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이하 ACCME)의 ‘정식 인증(Full Accreditation)’ 보수교육 제공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의사를 비롯한 서구 선진국 의료진들은 자생한방병원의 프로그램을 보수교육으로 이수해도 의사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ACCME는 95만여명 미국 의료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환자 치료 개선을 목표로 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 CME) 기준을 제정하는 비영리 독립기관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들이 제공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리∙감독도 겸한다.


현재 미국 외 국가에서 ACCME의 인증을 획득한 보수교육 제공기관은 총 13곳이며 이 가운데서도 정식 인증을 획득한 곳은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을 포함해 전세계 4곳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도 최초다. 특히 국내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의 교육제공 방식이 정식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국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인증 기간은 2025년 7월까지며 4년 간격으로 재인증 절차가 이뤄진다.


지난 2019년 7월 자생한방병원은 ACCME의 신규 보수교육 제공기관에게 부여되는 2년 간의 ‘임시 인증(Provisional Accreditation)’을 취득한 이후 국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운영해왔다. 교육 제공 초기부터 온라인 교육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직후 비대면 문화에 발 맞춘 전면 온라인화 전환을 통해 최신 교육 콘텐츠 개편이 이뤄졌다. 동시에 교육평점 발급 데이터베이스 및 플랫폼 구축 등 인프라 강화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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