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식약처로부터 ‘리즈톡스’의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리즈톡스는 기존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에 ‘외안각 주름 개선’을 추가해 2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중등증 이상의 외안각 주름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외안각 주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고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각턱 개선, 상지근육 경직 개선 외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새로운 임상 과제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4월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사업을 물적 분할한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 신설을 앞두고 있다. 리즈톡스의 브랜드 파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임상 1상을 마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개선에 대한 다음 단계 임상 진입도 준비 중이다. 내성 발현 가능성을 줄인 신규 제제 ‘HU-045’도 2023년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첫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글로벌 임상 진입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인 알테오젠이 소아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ALT-P1) 전 세계 제품 출시를 위해 성장호르몬이 저하된 성인을 대상으로 반복 투여 고용량 안전성 및 효력 검증 시험을 인도에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임상 시험 일정이 늦어졌지만 일주 제형 인성장호르몬의 조기 출시를 위해 임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임상이 마무리 되면 곧 바로 브라질에서 소아를 대상으로 크리스탈리아 사에 의해 임상 2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9년 브라질 제약회사 크리스틸리아와 글로벌 임상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약 500억원 비용을 크리스탈리아에서 투입해 소아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의 소아용 글로벌 임상 2상 및 3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크리스틸리아는 매일 투여하는 인성장호르몬을 브라질 임상 3상을 거쳐 바이오시밀러로 품목허가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 브라질 정부에 독점적으로 공급 하고 남미 지역으로 판매 확대 중이다.
임상이 성공하면 브라질 제약회사 크리스탈리아는 남미에서 판매권을 확보한다. 알테오젠은 임상 허가 자료를 크리스탈리아로부터 무상으로 양도 받아 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제품 허가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지역에서 판매하는 인성장호르몬 제품 매출로열티를 상호 지급할 계획이다.
성장호르몬 세계시장 규모는 약 4조 이상이며 소아용 인 성장호르몬 시장뿐 아니라 터너증후군과 관련된 단신증, 만성신부전증 및 성인의 인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노화예방으로도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시장이 있어 시장 확장력이 큰 제품이다. 현재 인성장호르몬은 임상을 위한 왜소증 소아 환자 확보가 어려워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을 개발하는 많은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탈리아 社와의 공동으로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공동개발은 약 500억 규모의 임상 2상 및 3상에 소요되는 전 비용을 크리스탈리아 회사가 부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며 “환자 확보가 비교적 용이한 브라질 등에서 임상을 진행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어린이용 짜 먹는 종합감기약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 출시
대원제약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신제품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으로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종합감기약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인후통 등 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에 범용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종합감기약이며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하도록 딸기향을 첨가했다.
‘콜대원 키즈‘는 기침감기용 ‘콜대원 키즈 코프시럽‘, 코감기용 ‘콜대원 키즈 노즈에스시럽‘과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 ‘콜대원 키즈 펜시럽‘, ‘콜대원 키즈 이부펜시럽‘ 4종으로 구성돼 있었다. 여기에 콜대원 키즈 콜드시럽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병용 처방이 불가능한 종합적인 증상의 만 12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콧물 증상이 복합적으로 같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한 번에 해결가능한 종합감기용 제품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콜대원 시리즈는 2015년 출시된 이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짜 먹는 감기약의 대표 제품으로 2017년 출시된 콜대원 키즈 시리즈는 출시 3개월 만에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부광약품,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60명 환자모집
부광약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치료제 임상2상 목표 인원인 6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마지막 환자 방문 후 신속하게 임상결과를 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료를 제출하고 향후 진행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캡슐10mg(성분명 클레부딘, clevudine)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2020년 4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식약처에서 중등증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과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코로나19에 대한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 11일 등록돼 국제특허(PCT)도 8월 5일에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2월부터 레보비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로 평가하는 임상을 실시한다.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를 증명해 항바이러스제로써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임상시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임상은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4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10개 이상의 임상 병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설맞이 최대 74% 할인
휴온스내츄럴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이너셋 전품목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1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이너셋몰’에서 진행된다. 휴온스내츄럴이 엄선한 원료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부터 베스트셀러인 건강즙, 건강 간식까지 이너셋 전품목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만날수 있다.
추가 할인쿠폰, 설 선물용 쇼핑백 증정 혜택과 함께 5만원 이상, 7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너셋 정품을 증정하는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너셋 공식몰’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신규 설치 적립금 3천원과 전제품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가입 당일 사용가능한 9% 할인 쿠폰도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을 위해 설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너셋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건강’과 ‘실속’ 모두 챙기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소아제약, 3중 시너지업 포뮬러를 적용한 '건강더함 저분자 콜라겐' 출시
함소아제약이 코로나19 시대 피부 건강을 고려한 신제품 ‘건강더함 저분자 콜라겐’을 출시했다. ‘건강더함 저분자 콜라겐’은 마린 콜라겐 펩타이드 1,200mg을 함유하며 3중 시너지업 포물러를 적용해 콜라겐 흡수와 유지까지 고려했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 70%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뿐만 아니라 뼈, 관절, 두피, 잇몸 등 온몸에 분포하고 있는 콜라겐은 몸속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게 돕지만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건강더함 저분자 콜라겐’은 콜라겐 흡수와 체내 이용까지 고려한 3중 시너지업 포뮬러를 적용했다. 분자량이 작아 흡수율이 높은 300달튼(Da) 저분자 마린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 콜라겐 분해 방지를 돕는 특허성분(뷰티올리고-P)을 함유했다.
총 18종 아미노산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펩타이드, 알로에베라겔, 글루코사민, 9종 알파 혼합유산균 그리고 비오틴을 함유하며 하루 1포로 가볍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다.
함소아제약 담당자는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줄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를 응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바로고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라이더(배달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매개로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 이벤트 참여는 오는 2월 14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동료 라이더나, 소속 허브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댓글 응원을 남긴 2021명의 라이더에게는 박카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 중 50개 허브를 선정해 총 만병의 박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듀오락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프로바이오틱스 부문 수상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듀오락은 유산균 분리 개발에 성공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열풍을 주도했다.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사용함과 동시에 세계 특허 듀얼코팅 유산균으로 위산과 담즙산에 약한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덴마크를 포함해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돼 품질을 인정받았고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 분야 프로바이오틱스 5년 연속 수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듀오락 세포공학연구소는 인체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인체 시험 및 논문, 특허로 안전성을 검증했다. 듀오락 자체보유균주를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 및 독일생물자원센터(DSMZ)에 공인 기탁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쎌바이오텍은 NGS 분석(Next-Generation-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장내 미생물을 검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쎌바이옴(Cellbiome)’을 출시했다. 쎌바이옴은 쎌바이오텍(Cellbiotech)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합성어다. 분변의 많은 균총을 분석하는 NGS 분석 기술로 장 안에 유익균과 유해균, 균총 다양성, 균총 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19종 지수, 장 불편 지수 등을 파악한 후 개인의 장 내 환경에 맞는 듀오락 유산균을 섭취해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은 앞으로도 한국산 유산균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다양한 장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