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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 제38대 대한신경과학회장 선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01-27 17:07:05
  • 수정 2021-06-11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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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과기정통부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연구협력 … 최영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복지부 장관 표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2021년 3월 1일부터 제38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준홍 교수는 2020년 7월 24일과 25일 대한신경과 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차기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준홍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과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서 연수했다.


일산병원 뇌혈관센터장, 임상연구센터장, 진료지원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소장으로 연구 및 진료를 수행 중이다. 또한 대한신경과학회 의무이사 및 보험이사,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준홍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를 대표해 우리나라 신경과학 및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오른쪽)과 이도헌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단장이 27일 원내에서 한방 소재 과학화 및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과 한방 소재 연구 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방 소재에 대한 과학·표준화를 목표로 기술 및 정보 공유의 활성화와 함께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실시한다.
 
자생한방병원은 30여년간 쌓아온 척추·관절 치료 경험 및 처방과 R&D(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도헌 교수를 중심으로 천연물 소재의 인체 내 작용원리를 컴퓨터 가상인체모델과 융합원천기술로 규명해 헬스케어 신소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은 “미래 먹거리인 천연물 한방 소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연구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한방 소재의 과학화와 표준화 연구에 박차를 가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근거 중심의 한의학 발전을 위해 1999년 자생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이후 자생척추관절연구소로 확대 개편해 한의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로 입증하고 있다. 

최영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왼쪽)이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최영균 원장이 응급의료 업무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중증응급진료센터,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질환 안심진료소, 음압격리병상 운영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워킹스루 검체체취 시스템, 키오스크 문진 시스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균 원장은 "이번 표창은 해운대백병원 직원들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방에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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