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는 일본 소재 액셀리드 약물발견 파트너스(Axcelead Drug Discovery Partners)와 표적 단백질 분해제 신약 후보물질 탐색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단백질 분해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앨셀리드는 26일 표적 단백질 분해제 발견을 자사의 통합 솔루션인 DegLead 플랫폼을 아스텔라스에 제공, 약물후보의 발견을 지원하는 하는 개발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협업과 관련한 거래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액셀리드 대표인 오카다 켄고 박사(Kengo Okada)는 "DegLead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아스텔라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약물 발견 플랫폼을 통해 아스텔라스의 약물발견의 위한 개발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셀리드 2017년 7월 다케다로부터 약물 발견 플랫폼을 인수, 설립된 일본 최초의 약물 발견 솔루션 제공업체다. 다케다는 당시 (R&D)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 의약화학부서를 분리했으며 당시 별도설립된 법인이 엑셀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