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양소영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학술대회(19th Congress of 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에서 ‘복강경 대장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받는 호흡기의 양식에 따른 염증물질 수용체(sRAGE) 및 세포밖 결합단백질(S100A12) 수치와 합병증의 연관성(Associations of sRAGE and S100A12 on postoperative respiratory complications according to different two ventilation modes after laparoscopic-assisted colorectal surgery)’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호흡 방식에 따른 호흡기계 합병증의 발생률 차이를 확인하고 sRAGE와 S100A12 수치와 합병증 발생률 연관성을 분석해 합병증을 예측하고 감소하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