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 실온보관 가능 등 허가사항 변경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7-03 20:26:59
  • 수정 2018-01-04 15:33:18
기사수정
  • 사용기한 36개월까지로 확대 … 3000IU 고용량 신제품 출시

샤이어코리아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치료제인 ‘릭수비스’가 실온(2~30도) 보관이 가능하고, 제조일로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사항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냉장(2~8도) 보관해야 했으며, 사용기간도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비교적 짧았다.
 
이 약은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억제, 출혈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 수술 전후 관리요법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일상적 예방요법은 환자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9인자를 주기적으로 투여해 혈중 응고인자 농도를 최소 1% 이상 유지한다. 외부충격 없이도 일어나는 자연출혈을 방지한다. 혈우병B 환자의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허가받은 약은 릭수비스가 처음이다.

이 회사는 최근 고용량 ‘릭수비스 3000IU’를 출시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동아에스티
정관장몰
차병원
탁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인하대병원
중앙대의료원
아주대병원
애브비
화이자
부광약품
한국다케다제약
동아ST
신풍제약주식회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휴온스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