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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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살 근시 시력저하 가장 빨라 … 5세부터 증상 시작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근시로 인한 시력저하는 7~9세 시기에 가장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희 서남대 명지병원 안과 교수팀은 5~20세 7695명을 대상으로 근시에 따른 시력저하 정도를...

2016-11-10
임신하면 충치 잘걸리는 이유 … 여성호르몬 늘어나 잇몸 약해져

임신 4개월 째인 주모 씨(33)는 몇년 전 단골 미용사가 우스갯소리로 했던 “애기 하나 낳을 때마다 이가 하나씩 없어져요”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당시엔 웃고 넘겼는데 막상 임신하고 나니 잇몸이 자...

2016-11-10
기말고사 포기하게 만든 생리통 … 10대 생리불순 ‘적신호’

# 여고생 이모 양(17)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부터 생리통이 심각해져 일상에 지장을 받고 있을 정도다. 배가 찢어지는 듯 아프고, 하체가 차가워지며 아리는 증상까지 나타나 꼼짝없이 누워만 있는다. 지...

2016-11-10
겨울철 앞두고 심해지는 관절통증, 줄기세포로 잡는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관절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관절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기온 변화에 따라 관절 내 압력 차이가 발생, 통증에 노출되기 쉽다. 이정훈 셀피아의원 원장(마취통증 ...

2016-11-10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 부주의 사고율 3배 높아

고령 운전자는 일반인보다 사고 빈도가 높고, 사고 후 손상도 커 입원 기간이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가손상조사감시 중앙지원단(단장 이경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교통사...

2016-11-08
환절기, 인체는 ‘전쟁 중’ … 체온 38도 넘으면 패혈증 위험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몸에 열이 나고 기침이 반복되는 증상은 대체로 가볍게 여기지만 폐렴부터 심장질환, 패혈증까지 각종 중증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2016-11-08
환절기 무릎통증, 보행장애에 우울증까지 … 여성 환자 많은 이유

자영업자 서모 씨(67)는 매일 아침마다 동네 공원을 몇 바퀴 씩 돌며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얼마 전부터 한 쪽 무릎이 시큰거리는 증상 탓에 걸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꼈다. 최근엔 평소에 무리 없이 ...

2016-11-08
한국여성 대부분 ‘치밀유방’ … 모유수유 OK, 유방암관리는 ‘꼼꼼히’

한국 여성은 유방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슴검진을 더 세심하게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국 여성 대부분은 유방조직이 촘촘하고 단단하게 뭉친 ‘치밀유방’(dense breast)이어서 암 발견이 어려운 측면이 있...

2016-11-07
두뇌훈련 게임효과는? … 게임실력 향상일 뿐, 뇌기능 활성 아냐

몇 년 전부터 두뇌훈련 및 지능향상 효과를 광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10대 청소년과 수험생은 물론 인지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도 두뇌훈련 게임 삼매경에 ...

2016-11-07
소득 따라 비만율 천차만별, 인천 옹진 47.21% 최고치

전국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 옹진군,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산간 도서 지역은 비만율이 다소 높았고, 소득·생활 수준이 높은 지역은 낮은 ...

2016-11-06
SNS족이 원하는 예쁜 얼굴라인 유지에 도움되는 시술

글보다 사진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한창 유행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또는 여행사진, 애완동물과 ‘먹방’의 모습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예쁜 모습을 셀카로 찍어 올리...

2016-11-04
피부보습 핵심 … 건성피부는 연고, 지성피부는 로션 적합

겨울에는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럴 경우 가려움이 심해지는데 무턱대고 긁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긁을 수록 가려움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과 히스타민이 계속...

2016-11-03
다이어터, 조깅하다 발목 다친 사연

여대생 최모 씨(25)는 최근 체중감량을 목표로 2주째 조깅에 나서던 중 발목을 크게 다쳤다. 매일 어두운 저녁에 운동장을 돌다 보니 돌부리를 보지 못하고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 발목이 꺾이는 느낌에 아...

2016-11-01
편도 면역기능, 3세 이후 유명무실 … 편도선염 年 3회 이상 재발하면 수술 권장

환절기만 되면 붓는 편도 탓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꽤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650만명의 환자가 급성 편도선염으로 병원을 찾았다. 마음 같아선 당장 병원에 가...

2016-11-01
얼굴 작게 만드는 경락마사지? 강한 압보다 ‘림프순환’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에스테틱 케어 중 하나가 ‘경락마사지’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셀룰라이트층을 자극해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속칭 ‘슬리밍마사지’로도 통한다....

2016-10-31
가을철 환절기 우리아이 ‘HS자반증’ 주의

점차 발진이 심해지면서 갑작스런 다리 통증과 함께 복통이 동반되기도 하는 ‘HS자반증(Henosch-Sonlein purpura, HS purpura)’이 가을철 환절기 소아에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진피층...

2016-10-31
파스는 만병통치약일까 … 핫파스·쿨파스 차이는?

갑자기 손목·발목이나 허리를 삐끗하거나 이유 없이 어깨가 결리면 만병통치약처럼 파스를 찾는다. 파스는 싼 값에 구입할 수 있고 사용법도 편리해 무릎 등 관절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난다. 1959년 ...

2016-10-30
베이킹소다·식초 매출 급증 … ‘노케미족’의 이유 있는 선택

주부 권모 씨(42·여)씨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제품 뒷면 성분 표시를 꼼꼼이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일부 치약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됐다는 뉴스를 보고 생활화학 제품에 대한 불안...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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