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의학건강

과음보다 잦은 음주 더 위험, 심방세동 1.4배 증가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시는 게 심방세동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코올과 심방세동 간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음주 빈도와 심방세동의 연관관계를 밝힌 ...

2019-11-08
진단 ‘난민’ 낳는 ‘강직성척추염’ 진단까지 평균 3년 소요

강직성척추염을 진단받기까지 평균 3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 변형되는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다. 조기에 치료하면 척...

2019-10-31
앉았다 일어서 3m 걷기, 10초 이상이면 심장질환 위험

노인이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봐도 심장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전소현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9~2014년 66...

2019-10-30
혈액 중성지방 및 포도당 높을수록 동맥경화 위험 상승

혈액 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숙·안철우·박가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2회 이상 심장 CT 검사를 ...

2019-10-29
전염성 없는데 공공장소 못 가는 건선 환자들 … 생물학적제제가 대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 3명 중 1명은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민간요법을 ...

2019-10-28
피부노화의 적, 환절기 건조… 내 피부에 맞는 보습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 탓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아무리 덧발라도 들뜨기만 하는 메이크업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보기도 하지만...

2019-10-27
코피도 계절 탄다? 가을에 유독 코 가려운 이유

평소와 달리 세수할 때 혹은 자고 일어나면 코피를 흘리는 A씨, 무심코 넘기기엔 빈도수가 잦아 병원에 찾았다. 혈압체크, 혈액검사 등을 받았지만 고혈압, 혈액응고장애 같은 질환은 없었다. 코피가 ...

2019-10-24
손·발바닥 원인모를 물집, ‘손발바닥농포증’ 신호

주부 최모 씨(50·여)는 얼마 전부터 이유 없이 손바닥에 물집에 생겼다. 평소 집안일로 물을 자주 만져 생긴 주부습진으로 여겨 보습제를 발라봤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물집처럼 보였던 ...

2019-10-21
꾸준한 하체 근육운동,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폐경기 여성들도 평소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2019-10-21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 ‘번아웃’ 심각 … 69% 정신과 증상 호소

김나영·장은선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의 번아웃(정신적 소진, Burnout) 증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번아웃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

2019-10-16
국내 방광암 환자 3만7000명 … 70대 34.6%로 최다

방광암으로 진료받은 인원 중 70대 남성이 가장 많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방광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 환...

2019-10-15
대기 중 오존 노출시 안구건조증 악화

대기 내 오존(O3)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현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는 안구건조증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대기 중 오존 농도 변화에 따른 안구건조증의 자각 증상...

2019-10-14
B형간염·독감 예방접종 임신 중에도 OK … 치과치료 임신 4~7개월에

인터넷엔 임산부를 겨냥한 상업적인 정보와 자신의 경험에 의해서만 느꼈던 ‘마치 ~~했더라’는 근거 없는 정보가 가득해 혼란을 주기 쉽다.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걱정에 흔한 예방...

2019-10-10
유산균만 먹으면 끝? 자연친화적 환경서 장내 유익균 활성

최근 장내 세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비만, 알레르기질환, 장질환, 피부질환, 환경성질환 치료에 유산균을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건강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은 2...

2019-10-10
가을철 빈번 쯔쯔가무시병, 50~70대 환자 74.3%

9∼11월 가을철에 빈발하는 ‘쯔쯔가무시병’ 환자 10명 중 7명은 50∼7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쯔쯔가무시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환자 74.3%가 50∼70...

2019-10-07
1년간 하루 두 번 이상 프로포폴 투약한 사람 16만명

최근 1년간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에서 하루 두 번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람이 16만명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프로포폴 오...

2019-10-07
분당서울대병원, VR로 방사선 촬영시 소아환자 불안감 40% 줄여

한성희·유정희·박진우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최상일 영상의학과 교수, 유희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흉부 X-레이 촬영 전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교육이 소아 환자의 불안과 스트레...

2019-10-07
만성 이명 앓는 고령환자, 치매 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위험 높아

김영호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심한 만성 이명을 앓는 고령환자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30일 발표했다.김영호 교수팀...

2019-09-30

처음 이전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다음 맨끝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