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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스타’ 되려다 사람 잡을라 … 로맨틱 사진에 허리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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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아크로바틱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유행하는 자세 따라하기’가 인기다. 이는 6년 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인 팀 티보가 취했던 ‘티보잉’ ...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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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환자, 줄기세포·디톡스 치료로 피부 깨끗하게 되돌린다
- 심영기·최세희 연세에스병원 연구팀은 최근 줄기세포 및 디톡스요법을 건선치료에 활용, 2개월 만에 긍정적인 피부개선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건선은 난치성 피부질환이자 인체 면역계의 과잉이...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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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여성 O다리 변형, 일반 관절염보다 무서운 이유
- 올해 초 친정을 찾은 이모 씨는 어머니의 다리가 휜 것을 보고 크게 걱정됐다. 다리가 오자형으로 변형돼 걸음걸이가 이상해졌고, 안쪽 무릎통증도 점차 심해졌다. 고민 끝에 어머니를 모시고 정형외과 전...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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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모델 워킹’, 여성 무릎관절 건강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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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이 암만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무릎관절염은 유독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 지금까지 폐경기 호르몬 변화, 장시간 쪼그려앉기 등이 여성에서 관절염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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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자전거 동호회 열풍, 관절 건강 적신호
- 체육동호회 활동은 체력을 키우거나 몸매를 가꾸는 것은 물론 회원들과 친목까지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몸 상태를 체크하지 않고 마음만 앞선 동작들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자신의 관절 상태...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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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60%, 칫솔질 1~2분 불과 … 유치 상하면 영구치도 위험
-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치아 건강관리는 향후 성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유치에 생긴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유치가 빠진 자리에 자라나는 영구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011~20...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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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체중에 간수치 높으면 식도암 위험 3.65배↑
- 저체중인 사람이 간수치까지 높으면 식도암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윤진·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한국인 838만8256명의 평균 8.7년간 건강검진 자료를 추적...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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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층 원인모를 가슴두근거림, 방치하다 뇌경색까지
- 박모 씨는 최근 뇌경색으로 입원한 아버지의 병수발을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다리가 부자연스럽다는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아버지와 함께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후유증이...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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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번째 손가락 저리고 감각 없으면 주관절터널증후군 의심
- 50대 남성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왼쪽 새끼손가락과 약지손가락이 심하게 저려오면서 피부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이 손가락을 따라 어깨 쪽으로 올라가면서 손바닥, 손등, 팔꿈치 부위까지...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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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출산으로 심해지는 요실금 … 성인 여성 40% 겪어
-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골반이 비정상적으로 넓어지고 근육과 뼈가 늘어난다. 출산 후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골...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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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발, 교통사고 제외 족부절단 원인 1위 … 年 1회 정기검진
-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약 1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앓는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입원 사유이기도 하다. 전체 환자의 70~80%가 다리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지만 통증이 적고 관심이 덜해 진...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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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았다 일어설 때 ‘찌릿’, 중년층 족저근막염 주의보
- 매일 딱딱한 구두를 신고 업무를 보는 직장인 정모 씨(39, 서울시 서초구 거주)는 지난해부터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딛거나, 오래 앉아있다 일어설 때 증상이 나...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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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환경부, ‘해피벌룬’ 아산화질소 환각물질 지정
- 삭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는 최근 유흥주점, 대학가 주변에서 성행하는 ‘해피벌룬’ 관련 아산화질소(N₂O)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간적인 환각 효과를 목적으로 아...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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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 K 씨, 썸남 손 뿌리쳤다 어색해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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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권모 씨(22)는 만난 지 두 달째 되는 ‘썸남’에게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했다. 썸남은 유난히 땀이 많았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화 중 계속 땀을 닦는 모습이 거...
-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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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근육통 유발 야생진드기 감염, 사람간 전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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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올해 처음으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을 앓아 목숨을 잃는 사례가 발생했다. 야생 진드기 감염은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
-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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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없는 두통·입마름, 소금 섭취부터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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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몇 년전부터 ‘나트륨 줄이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식습관을 고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여전히 한국인의 ...
-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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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면역반응 심장·뇌에 치명타, 우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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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인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감염 부위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보통 염증이라고 하면 환부가 붓고 통증과 열이 동반되는 급성염증을 떠올린다. 이런 증상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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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좋은 채식도 과유불급, 비타민B·철분·캅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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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섭취 비율과 칼로리·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서구 식습관이 비만, 성인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고기보다 채소를 주식으로 하는 채식주의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채식연합 등에...
-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