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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면역질환 중증근무력증, 20~30대 여성, 50~60대 남성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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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근무력증은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눈꺼풀 처짐, 복시, 전신 위약감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나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심할 경우...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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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절수술 부위마취, 전신마취보다 사망률·부작용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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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수술시 전신마취한 환자보다 부위마취한 환자의 사망률과 부작용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방시라·안은진 인제대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은 2009~2015년 고관절골절로 수술받...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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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포, 치매 원인 염증물질 활성화 … 지방흡입으로 해결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8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25 이상인 비율은 ...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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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파도소리, 만성이명 완화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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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파도소리 같은 자연에서 나오는 백색소음이 만성이명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준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해양수산부와의 공동연구로 이같은 연구결과를...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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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성인 10명 중 4명 비만 … 30대 남성 비만율 51%로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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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10명 중 4명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30대, 여성은 70대의 비만율이 가장 높았다. 또 흡연율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10명 중 2명가량은 담배를 피고 있는 ...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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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40대 환자 24.4%로 최다 … 25%는 우울증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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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자주 겪는 것으로 알려진 공황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전체 연령대 중 40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공황장애로 의료기과관을 방문...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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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겪은 암생존자, 사망위험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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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암생존자의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아령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2009년 암 진단을 받은 뒤 5년 이상 생존한 1만1065명을 추적·...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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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검진 시 ‘디지털 방식’이 가장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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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진을 받을 때 디지털 촬영이 가장 정확도가 높다는 사실이 빅데이터 연구로 밝혀졌다. 홍세리 국립암센터 암등록감시부 박사, 전재관 암관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가암검진으로 유방암 검진을...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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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가족성 전립선암 유병률 8.4%” … 서구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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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발생 빈도가 높다. 최근 국내에서도 전립선암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의하면 2006년 전립선암 발생자수는 4527건에서 2016년 1...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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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뒤꿈치 극심한 통증 ‘족저근막염’ 50대 여성서 가장 많아
- 걸을 때마다 발뒤꿈치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25만8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발병하는 군은 50대로 여성 환자군이었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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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방 자살 ‘베르테르 효과’ 성·연령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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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연예인 자살 소식이 계속되면서 모방 자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연령별로 모방 자살 위험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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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감소·사지마비 나타나는 시신경척수염 매년 1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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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신경척수염 환자 수가 2010~2016년에 매년 18.5%씩 급증하고, 다발성경화증도 매년 5.4%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시신경척수염 환자 유병률은 2.56명, 다발성경화증...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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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만 되면 손발 시린 수족냉증, 원인은 혈관 ‘비밀통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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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모 씨(42·여)는 매년 겨울만 되면 손발이 차가지워면서 시린 증상을 자주 겪는다. 밤이 되면 상태가 악화돼 수면양말을 신어야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손발은 물론 어깨와...
-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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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심한 날 촉촉한 물광화장, 피부 해치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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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임시 방편인 마스크 착용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는 미세먼지와 가장 넓게 접촉하는 신체 부위다. 미세먼지가 모공...
-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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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을 지켜라 … 청색광 차단 렌즈, 루테인 등 정말 도움 될까?
- 뇌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의 75%는 시각을 통해 전달될 정도로 눈 건강은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각별히 눈 건강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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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수술 후 ‘절대안정’이 답? 적당한 운동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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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을 앓으면 심장 안정을 위해 움직임을 자제하면서 지내는 환자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건강한 심장을 만들려면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다만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하면 갑작스러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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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앞쪽 통증은 건초염, 바깥쪽은 염좌 … 부위별 통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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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중년층의 약 20%가 발과 발목의 통증을 호소하고, 이중 절반은 보행장애 등 기능적 문제를 겪게 된다. 발과 발목 관절은 26개 뼈, 38개 근육, 125개 인대가 모여 복잡한 구조를 이룬다. 걸을 때마다 ...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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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 두통에 무심코 복용한 진통제, 간 손상 초래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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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약, 두통약·감기약·소화제 등 흔히 찾는 상비약도 정확한 사용법을 따르지 않으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약국에서 자주 찾게 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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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