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가 민감성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에 특화된 스킨케어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갈더마코리아는 3월 17일 자사 더마 브랜드 세타필(Cetaphil)의 신제품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을 네이버 공식몰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라인은 일시적인 붉은기 진정 효과와 함께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페이셜 전용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세타필이 보유한 78년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와 외부 자극에 노출된 민감성 피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세타필 피부 고요’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안정된 상태로 회복시키는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토너, 세럼, 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클렌징 제품인 ‘세타필 수딩 폼 워시’와 함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 단계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했다. 공통 성분으로는 병풀추출물로 알려진 시카(CICA)와 세라마이드를 중심으로 알란토인, 펜타비틴 등 피부 진정과 보습에 특화된 성분이 제품별 제형에 맞게 배합돼 있다.
‘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밸런싱 토너’는 가벼운 워터 타입으로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기를 빠르게 진정시키며, 피부 상태에 따라 닦토나 흡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리스토어링 세럼’은 고농축 보습 성분으로 속보습을 채워 피부 광채 회복을 돕는다.
주력 제품인 ‘세타필 수딩&컴포팅 시카 카밍 페이스 크림’은 사용 3일 만에 외부 자극에 따른 붉은기를 68퍼센트 완화시키고, 2주간 사용 시 피부 장벽이 100퍼센트 개선되는 결과를 입증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87퍼센트 완화하고, 100시간 이상 보습력이 유지되는 것도 확인됐다. 위생적이고 실용성을 고려해 진공 펌프 용기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는 “세타필 시카 케어 페이셜 라인은 민감 피부 고민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탄생한 제품군”이라며 “갈더마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 피부 고민에 맞춘 새로운 더마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