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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 상반기 참가자 모집 … 29일 아침고요수목원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4-01 1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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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4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
  • 셀트리온,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 대원제약, 2025년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 DNA 채용‘ … 7일 마감

2024 상반기 동국제약 동행캠페인 단체사진

동국제약은 오는 4월 29일(화), 경기도 가평군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0명의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며,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건강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가드닝 클래스와 건강 퀴즈, 사진 촬영 시간을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모녀, 자매, 친구 등 최대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4월 18일(금)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캠페인은 가벼운 운동과 가족, 친구와의 야외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10년 넘게 이어온 동행캠페인을 통해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4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는 4월 30일까지 4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슈퍼스타트는 LG 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미래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슈퍼스타트 밋업’,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등 단계별로 진행된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 바이오 및 헬스, 클린, 로보틱스, 우주기술, 양자컴퓨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LG의 미래 키워드를 포함해, 자유로운 혁신 제안이 가능한 분야도 대상에 포함된다.


모집에는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대면 미팅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은 9월 예정인 ‘슈퍼스타트 데이’를 시작으로 LG 그룹의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로 선정되면 맞춤형 보육공간, 사업화 검증,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LG 그룹 내 자원과 외부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사업 협력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과거 슈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컨티뉴는 커피박 유래 비건 가죽을 개발하고, 티제이랩스는 LG 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의 혼잡도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승진 슈퍼스타트팀 팀장은 “슈퍼스타트는 LG의 현 사업을 넘어서, 5년 후, 10년 후의 혁신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모집은 슈퍼스타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 기념사진. 이수영 셀트리온 신약연구본부장,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사업단장 (왼쪽부터)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 및 의료 기업을 선정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 부서와 협력해 맞춤형 R&D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연구 성과 모니터링과 글로벌 연구 동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선정된 해외 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 장비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투자 유치, 홍보, 인력 매칭 등을 위한 IR 데모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 기업은 셀트리온의 사업과 연구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로, 주요 분야는 항체 기반 치료기술, 저분자 기술, 약물전달시스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등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올해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하고, 내년에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두 차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일부 스타트업은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2025년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대원 DNA 채용’을 실시하며, 7일까지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원 DNA 채용'은 2021년부터 시작된 채용 제도로, 스펙보다는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며, 대원제약 임직원으로서 요구되는 공통 역량과 직무 수행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전략기획, 재경, ICT지원, 홍보, 준법, 마케팅, 연구소, 공장 등 다양한 직무를 포함하며, 서울연구소와 향남·진천 공장 등에서도 모집이 진행된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치게 된다.


또한, 대원제약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채용 및 직무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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