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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문화 확산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3-04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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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가정 양립 지원 및 포용적 조직 문화 정착 강조 사내 행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2월 26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성(Diversity)·형평성(Equity)·포용성(Inclusion)·소속감(Belonging, DEIB)’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직원들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표어인 ‘#Accelerate Action(더 빠르게 행동하라)’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여성의 권리를 상징하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나누며 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선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과 이를 활용한 직원들의 실제 경험이 공유됐다.


조기도 전략 총괄은 "아이 등·하원 시간에 맞춰 단축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업무 외 연락을 최소화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옥지민 품질보증부 스페셜리스트는 "평등한 공동 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덕분에 결혼 후에도 육아와 경력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조혜림 인허가부 매니저는 "출산 후 복직했을 때 주요 업무를 맡을 수 있었고, 회사의 신뢰가 복귀 과정에서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관련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그동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며, 정부 및 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4차 인구2.1 세미나’에서 ‘넉넉한 부모시간 지원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4월에는 서울시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1월에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최한 ‘가족친화미래포럼(FFFF)’에서 공동의장 역할을 맡아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구축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부 및 기관들과 협력해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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