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에 이어 진행된 ‘프롬 하트 투 하트 (From Heart 2o Heart) 사내 행사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정태)는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고혈압 치료제 올메사르탄 패밀리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BIC(Best In Class)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메사르탄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며 고혈압 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선택적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로,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계 보호 효과를 입증해왔다. 이 약물은 다양한 복합제를 포함하며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선두 자리를 유지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올메사르탄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항염증 효과를 제공해 심혈관계 보호를 강화한다”며, 주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현진 교수는 세비카에이치씨티(올메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리얼 월드 데이터를 발표하며 복합제 치료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심장병 환자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세비카® 판매 1정당 1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며, 이번까지 118명의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BIC 심포지엄과 더불어 지난 16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사랑나눔 정신을 담은 사내 이벤트 ‘프롬 하트 투 하트 (From Heart 2o Heart)’도 진행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고혈압 치료 향상을 위한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겼다.
양길동 한국다이이찌산쿄 Primary Business Franchise 상무는 “올메사르탄은 지난 20년간 환자와 의료진의 신뢰 속에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협력해 고혈압 치료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