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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으로 인공와우 이식받은 아동, 성장 후 교육·직업 일반인과 ‘유사’

박홍주 · 강우석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난청으로 인공와우를 이식받은 아동의 경우, 성장 후 교육 수준 등에서 일반인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

2024-01-10
콘택트렌즈 착용하면 ‘분해 안 되는 과불화 화합물’ 몸에 축적

최윤형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와 김동현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팀은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 시 과불화화합물에 체내에 축적돼 다양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난 9일 지적했다. 과불...

2024-01-10
머크&컴퍼니, 항암제 파이프라인 다양화 M&A

머크&컴퍼니社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임상단계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하푼 테라퓨틱스社(Harpoon Therapeutic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8일 공표했다. 하푼 테라퓨틱스 측이 ...

2024-01-09
한국인 등 아시아인의 교육 성취와 유전 연관성, 유럽인과 크게 다르지 않아

개인의 교육적 성취에 영향을 줄 만한 유전적 요인을 확인한 대규모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 및 대만인의 관련 유전자는 유럽인의 유전자는 교육성취도와 관련된 것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

2024-01-08
대장암 발병률 2배 차이나는 남녀, ‘장내 세균’ 차이에서 비롯

인체에 유익한 세균으로 알려진 유산균 및 낙산균이 대장암, 대장선종을 비롯한 대장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제1저자 송진희 연구...

2024-01-08
김안과병원 중증 안질환 발병률 높이는 고도근시, 핵심은 조기치료

국내 근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20대 미만 근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면 녹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

2024-01-08
악성뇌종양 ‘교모세포종’, NK세포 조절 유전자 변이와 상관성 규명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변이와 교모세포종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

2024-01-04
박동호 경북대병원 교수, 허혈성 망막병증에서의 혈관생성인자 과다발현과 세포속 미토콘드리아 변성 관계 입증

박동호 경북대병원 안과 교수팀의 연구가 국제 저명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지에 실렸다.박동호 경북대병원 안과 교수, 강병헌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허혈성 망막병증에 관한 연...

2024-01-04
강북삼성병원, 돌발성 난청에서 어지럼 동반되면 회복 안 될 수도

김민범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팀은 돌발성 난청에서 어지럼 유무에 따른 전정 기관의 손상 패턴의 차이를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돌발성 난청은 발생 원인은 알기 어려운 경우가...

2024-01-04
활동 적고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신질환 위험 증가

신체활동량이 적을수록,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신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양균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안산·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40...

2024-01-03
관상동맥 협착 없는 협심증 환자, 40%가 미세혈관 기능장애 동반 … 여성이 남성보다 48% 많아

관상동맥이 막히지 않아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협심증에 취약한 이유가 밝혀졌다. 박성미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김소리, 김미나 교수)은 협심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

2024-01-02
위암 환자, 면역항암제 치료 전 항생제 노출되면 치료 효과 낮아져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항생제 노출이 면역항암제의 치료 성적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민규·김창곤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종양내과 교수, 정희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정희철, 신수...

2023-12-29
미세먼지 있다고 ‘무조건’ 야외운동 금지는 ‘손해’

같은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운동 강도에 따라 사망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보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박한진 강사, 양필성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

2023-12-28
당뇨망막병증 겨울철 더 느는 이유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다.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눈의 망막에도 허혈성 손상이 생겨 발생한다. 심하면 실명을 ...

2023-12-27
공부 잘하는 학생들 ‘완벽주의·시험불안·예민성향’ 낮아

국내서 가장 공부 잘하는 서울대 의대생들이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완벽주의 성향이 덜하고 시험에 덜 불안해했으며 예민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상...

2023-12-26
췌장절제술 후 당뇨병 발병 환자, 허혈성 심장질환 주의

췌장절제술을 받은 후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는 허혈성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원래 당뇨병을 앓던 사람과 다름없이 허혈성 심장질환이 ...

2023-12-26
뇌경색, 작년 52만명, 2018년 대비 7.8% 증가 …진료비 2조원 육박

지난해 뇌경색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52만명에 달했다. 최근 5년간 7.6% 증가한 수치다. 뇌경색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도 최근 5년간 30.4% 증가해 지난해 ...

2023-12-21
직장 내 괴롭힘, 우울증 유병률 여성은 3.24배, 남성은 5.23배

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슬아·김민경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성별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여성 근로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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