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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손상 환자 2018년 1445만명, 5년 전 대비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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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2018년 ‘신체손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손상(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1445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4조4783억원으로 29% 늘었다...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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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임약 먹으면 살찐다던데 … 잘못 알려진 피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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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일은 더없는 축복이라지만 원치 않는 임신은 당사자는 물론 아이까지도 고통스럽게 만드는 불행의 씨앗이다. 계획적인 임신과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이유다. 검...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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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 큰 봄철, 돌연사 주범 ‘부정맥’주의하세요
-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큰 요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돌연사의 주범인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있다. 정상 맥박은 심방과 심실이 규칙적으...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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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놔두면 괜찮아져? '삐끗' 발목염좌 방치하면 발목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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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는 봄이 돼 활동이 늘면 증가한다. 대부분 잘 회복돼 치료에 소홀하기 쉽지만 자칫 잘 회복되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해지고 뼈 사이 관절이 불안정해져 재발하거나, 발목관절염 등 다른 질환으로...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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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 자고 싶어 수면제 먹는다? 수면무호흡 증상 악화
- A씨는 잠을 잘 못자고 자도자도 몸이 피곤한 상태가 지속된지 오래다. 불면증으로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고 있지만 해결을 위해 수면제를 종종 복용할 뿐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불면증 외에 수면장...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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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럽다고 다 빈혈이 아니다, 빈혈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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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빈혈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빈혈은 글자 그대로 피가 모자란다는 뜻이다.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혈액 중의 혈색소(헤모글로빈)나 적혈구의 양이 감소돼 산소 운반능력...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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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년 81.3%, 금연하려다 일반담배·액상형전자담배까지 모두 피워
- 일반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가운데 금연이나 흡연 절제를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를 활용하지만 오히려 일반담배와 함께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까지 중복 사용하는 다중 담배사용자가 될 가능성...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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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화된 감염병 사태 ‘코로나 블루’를 방어하는 심리적 방역법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우울을 상징하는 블루와 코로나를 합쳐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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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형 당뇨병 환자, 조기 3제요법이 순차적 약물 투여보다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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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메트포르민, 시타글립틴, 로베글리타존으로 구성된 3제요법을 실시하고 기존 순차적 치료와 유...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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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조숙증 5년 새 60% 증가 … 필요하면 성호르몬자극호르몬 억제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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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조숙증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은 10만8576명으로 2013년 6만7021명 대비 약 60% 이상 증...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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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이상 금연하는 남성, 골절 위험도 최대 19%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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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 교수 연구팀이 장기적인 금연을 통해 남성의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골다공증재단 공식 학회지(Archives of...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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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위암 환자, 남성 67.3% … 여성보다 2.1배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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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성 위암 환자의 비율이 67.3%로 여성 32.7%보다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국내 위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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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통증 계속되는 섬유근육통, 적극적 치료와 가족의 정신적 지지 중요
- 섬유근육통은 신경계가 통증에 과민해지면서 전신에 걸친 만성 통증과 누르면 아픈 증세가 여러 부위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이다. 통증뿐 아니라 수면장애, 관절 강직, 소화·배뇨 장애, 인지능력 저하 등 ...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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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유행기에 지켜야할 슬기로운 당뇨병 환자 수칙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에 따라 만성질환의 예후가 달라지기 쉬운 요즘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일 “신종 코로나 환자가 당뇨병, ...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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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큰다? 키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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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모씨(35)는 오늘도 운동화 속에 ‘키높이 깔창’을 끼워 넣었다. 깔창은 실제보다 몇 센치는 더 커보이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그는 요즘도 ‘어렸을 때 부모님 말씀대로 ...
-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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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 환자 51%에서 ‘근감소증’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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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근감소증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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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음식 절반을 저녁 7시 이후에 먹는다면, ‘야식증후군’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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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은 평소 아침, 점심 때 적은 양의 식사만 하다가, 저녁 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몰아서 먹는 증상이다. 하루 중 섭취 음식의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먹고, 불면증·역류성...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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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뻑뻑하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쇼그렌증후군’ 주의
- 직장인 유 모씨(49·여)는 몇 달 전부터 눈에 뻑뻑하고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는 느낌이 들더니 급기야 최근에는 눈이 시려워 밖에서 눈뜨는 것조차 어렵게 됐다. 타는 듯한 갈증에 물병이 필수품이 된 지 오...
-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