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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씹어먹는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츄정’ 시판 허가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6-01 15:26:12
  • 수정 2012-06-05 1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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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5월 31일 허가 승인, 하반기에 출시

국내 처음으로 씹어먹는 츄어블 제형의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의약품)이 출시된다.
최근 비아그라 제네릭의 시판 허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씹어 먹는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인  한미약품 ‘팔팔츄정’이 지난달 지난달 31일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팔팔츄정 25㎎·50㎎·100㎎ 등 3품목에 대한 시판을 지난 31일 허가했다.
이번 시판 허가로 한미약품은 기존 팔팔정 50㎎·100㎎ 2품목과 함께 총 5품목의 비아그라 제네릭을 보유하게 됐다.
츄어블 형태의 팔팔츄정은 물 없이 과자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그동안 시판된 정제, 세립제, 필름형제제와 차별화된 제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비아그라 용도특허 소송에서 국내 제네릭 제조 제약회사들이 승소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제형의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팔팔츄정은 기존 비아그라의 염 변경 제품으로 오남용 우려의약품 지정 절차를 밟는 대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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