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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검진 고객 모바일 소통채널 ‘크미랑’ 친구 100만명 돌파 … 1년만에 두배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5-22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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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노-아주대의료원, 의료 인공지능 공동 연구 MOU … 심전도 AI 연구, 융합인재 양성 협력
  • 유성선병원, 첫 방문 환자 위한 ‘ 첫 진료 전용 라운지’ 개소 … 전용 창구 개설, 동행 서비스 제공

KMI, 검진 고객 모바일 소통채널 ‘크미랑’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자사의 모바일 건강관리 소통 채널 ‘크미랑’의 친구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미랑’은 KMI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 채널로, 건강검진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채널은 챗봇 기능 등 전면 개편 이후 2024년 5월 5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에 두 배인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객들은 이 채널을 통해 건강검진 예약, 결과 확인, 건강 정보 제공은 물론, 전담 직원과의 실시간 채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KMI는 지난해부터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건강검진 전후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능은 이용자 편의성과 검진 후 건강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이번 100만 명 돌파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크미랑 채널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뷰노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 AI 기술의 병원 내 적용과 심장 질환 중심의 연구개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아주대의료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성훈 뷰노 CTO, 우현구 아주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과장, 소문승 순환기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심전도 AI 솔루션의 활용 및 검증, 심혈관계 질환 예측 모델 공동 개발, 융합인재 양성사업단과의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소문승 교수가 뷰노의 AI 기반 심혈관계 질환 솔루션 개발에 자문 책임자로 참여해, 임상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뷰노는 심장 질환 조기 예측을 위한 AI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이번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성훈 CTO는 “아주대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임상 유효성을 확보하고,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성선병원 처음 오신 분 전용창구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를 위한 ‘첫 진료 전용 라운지’를 본관 2층에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유성선병원은 병원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처음 오신 분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진료 상담과 접수, 영상 CD 등록, 하이패스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과나 검사실로 이동 시 전담 직원이 동행하는 ‘동행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환자가 병원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협력센터는 ‘협력병원 원장 전용 외래 당일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응급환자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료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특히 유성선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환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의순 병원장은 “누구나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음 오신 분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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