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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도봉산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 안전 산악문화 정착, 마데카솔 지원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5-21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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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소염진통제 ‘탁센’ 디지털 광고 온에어 … ‘빠르게’ ‘강하게’ 센 약효 강조
  • 동아제약, 어린이 구강건강 개선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 … 매월 2,3주 서울지역아동센터 방문
  • 일동제약 상처보호 및 오염제거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 국내 주요 병원 입성

동국제약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사진

동국제약은 5월 17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등산객들에게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 문화를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6년째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펼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산행 인파가 많은 시기일수록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이 산행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구급함 위치를 확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 내 야영객을 위한 안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덕유산, 지리산 등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설치해,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GC녹십자 소염진통제 탁센 디지털 광고 컷

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언어 유희와 유행하는 밈을 활용한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1위편’에서는 연질캡슐 판매 1위라는 실적을 직관적으로 강조하고, ‘두통편’에서는 ‘두통탁’이라는 위트 있는 표현을 통해 제품의 효과를 부각했다.


광고에서는 기존의 핵심 메시지인 ‘빠르게 탁, 강하게 센, 탁센’을 유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갔다. 이 광고는 유튜브, 넷플릭스 등 주요 디지털 매체와 GC녹십자의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탁센은 2007년 출시된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연질캡슐’을 시작으로, 생리통 등에 특화된 ‘탁센 레이디’, 고함량 제품인 ‘탁센400’, 덱시부프로펜 기반의 ‘탁센덱시’,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탁센아세트아미노펜’까지 총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증상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차상훈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소염진통제는 모든 세대가 필요로 하는 상비약인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광고로 소통을 시도했다”며 “증상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 기념사진.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화재 센터장, 이청재 대한구강보건협회 감사 (왼쪽부터)

동아제약이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충치 예방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체험 중심으로 전달한다.


교육은 매월 둘째, 셋째 주에 열리며, 동아제약의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용 캐릭터와 함께 ‘가글송’을 부르며 즐겁게 양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가그린’은 불소와 자일리톨을 함유하고, 에탄올과 색소는 배제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사용하던 칫솔을 반납하면 자사 제품인 가그린과 어린이 조르단 치약·칫솔로 교환해줘 교육 내용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내 2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구강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 제품 이미지

일동제약이 출시한 창상 피복 및 오염 제거용 하이드로겔 드레싱 신제품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이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00여 개 병원에 코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거품형과 분사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으며, 상처 세척과 피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처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터치 운드 솔루션’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베타인, 알로에베라, 히알루론산 등 EWG 그린 등급 성분이 사용돼 상처 보호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pH 범위를 6.0~9.5로 설정해 사용 시 통증이나 이물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해당 제품은 습윤드레싱류 보험급여 인정 기준을 충족해 심한 화상이나 만성 궤양 등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붙이는 폼 드레싱 제품군에 더해 메디터치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처치 편의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분사형, 도포형 제품의 추가로 상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마케팅과 함께 환자 중심의 제품 개발 및 편의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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