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5 춘계 심포지엄 포스터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이 오는 24일 경희대 오비스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AI 기반 당뇨병 예측 연구 및 임상 적용 △생활습관 및 행동 중재를 통한 예방 전략 △한국당뇨병예방연구 등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경희대병원을 비롯한 10여 개 의료기관 교수진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한다. 인공지능 기술과 생활습관 개선을 접목한 당뇨병 예방 전략의 최신 동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숙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AI 예측 기술과 행동중재를 결합한 한국형 예방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으며, 우정택 단장은 “당뇨병 전단계 환자 증가에 대응하려면 조기진단과 예방 연구에 대한 학계 및 국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과 당뇨병교육자 평점 각 4점이 부여된다.

제13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_포스터

중앙대병원이 오는 5월 23일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13회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국내 최신 암 표준치료법’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표준 치료지침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오충렬 교수(폐암), 노용호 교수(위암), 김동연 교수(직장암 방사선요법), 이준호 교수(림프종)가 강의하고, 2부에서는 김희준 교수(비뇨생식기계암), 한혜성 교수(항암화학요법 후 피부 부작용 관리)가 발표한다. 강연은 임상 실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희준 교수는 “전문 교수진의 강연을 통해 암 치료의 표준 지침을 폭넓게 이해하고,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며, 현장 강의와 온라인(ZOOM) 실시간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문의는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코디네이터실(02-6299-2849)로 하면 된다.

2025년도 서울대병원 재택의료클리닉 연수강좌 포스터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12시,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재택의료 환자 진료의 실제’를 주제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재택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습을 통해 실제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총론’과 ‘실습’ 두 세션으로 구성되며,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총론에서는 병원 기반 재택의료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 뇌졸중 환자 관리, 인공호흡기 알람 상황과 대응, 와상 환자의 치과질환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이슈에 대해 다룬다.

실습 세션에서는 기관절개관과 인공호흡기 관리, 기도관리, 기침 유발기 활용 등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실습은 참여 인원이 제한돼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의료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총론 2점, 실습 1점이 각각 부여된다.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