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브랜드 ‘스킨수티컬즈’는 수분 감소로 인한 피부 노화를 집중 케어하고, 피부 속부터 수분과 탄력을 관리해주는 신제품 ‘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히알루론산 복합체와 고농축 프록실린(Proxylane)을 함유해 피부에 깊은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과 광채를 개선하는 ‘하이드라플럼핑’ 효과를 목표로 설계됐다. 부드럽고 영양감 있는 텍스처가 특징으로, 흡수가 빠르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름 개선 효과를 인증받은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포함해 이마·눈밑·입가 등 주요 주름 부위에 직접 작용하며, 흑미 추출물과 감초 추출물이 피부 수분 손실을 방지해 보습력을 유지시킨다. 프록실린 성분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데 기여한다.

제품력은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36세에서 65세 사이 성인 여성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사용 15분 만에 수분 탄력 10.2%와 광채 10.4%가 개선되는 효과가 육안으로 확인됐다. 12주간 하루 2회 사용 시 이마와 입가 등 깊은 주름이 뚜렷이 완화됐다는 결과도 함께 제시됐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총괄은 “이번 신제품은 스킨수티컬즈의 피부과학과 탄력 케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짧은 시간 내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 인텐시파이어 멀티글리칸 세럼은 30ml 단일 용량으로 4월 20일 롯데온에서 선출시됐으며, 5월부터는 네이버, SSG,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주요 공식 판매처를 통해 본격 유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