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CRISPR Medicines 2025'에 참가했다.

에스티팜이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신규 CRISPR 치료제 관련 기술을 홍보했다. 이 학회는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신 동향과 임상 적용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CRISPR 전문 학회다.

에스티팜은 이번 행사에서 원형 RNA 기반 CRISPR 치료제 개발 전략, 올리고핵산 및 gRNA 공정 최적화 기술, STLNP® 및 SmartCap®을 활용한 차세대 RNA 치료제 플랫폼 등 3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회사는 특히 기존 LNP 대비 전달 효율과 안전성이 개선된 STLNP® 기술과 RNA 안정성을 높이는 SmartCap® 기술을 통해 CRISPR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gRNA를 비롯한 다양한 올리고핵산을 고효율로 합성할 수 있는 자동화 및 초고순도 생산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늘어난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3분기부터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참여는 에스티팜의 CRISPR 기반 RNA 치료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 소개하는 자리”라며 “RNA 합성부터 전달, 생산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글로벌 게임 ‘원신’과 이색 콜라보 진행한 제품 패키지

동아제약이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과 함께 박카스맛 젤리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CHEER UP(치얼업)’을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타우린과 비타민B군이 함유된 박카스맛 젤리와 원신 캐릭터들이 함께 소비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오리지널 5종과 신맛 5종, 총 10종의 패키지로 구성되며, 각 제품에는 원신 캐릭터씰이 1종씩 랜덤으로 포함된다. 총 30종의 캐릭터씰이 있으며, 씰 뒷면에는 원신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리딤코드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은 4월 중순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4월 16일부터는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콜라보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굿즈는 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4월 16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동아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박카스맛 젤리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듀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들고 있는 전속 모델 배우 한가인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공식 온라인몰 ‘이지듀몰’ 오픈 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기미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한가인 기미 앰플’ 대용량을 1+1 혜택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및 사은 이벤트가 마련됐다.

기미 앰플은 2022년 출시 이래 누적 2,000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3초에 한 병’ 팔리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배우 한가인의 실제 사용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DW-EGF, 트라넥삼산,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을 최적화해 탁월한 기미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신약 성분인 DW-EGF는 인체적용시험에서 기미 면적과 색소 농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최근에는 기미 커버 기능까지 더한 ‘기미 쿠션’도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앰플, 쿠션, 선세럼, 캡슐 크림, 패치까지 아우르는 토탈 기미 케어 라인업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기미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듀 관계자는 “기미 앰플은 과학적 성분 설계와 소비자 후기 기반 효과 입증으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2주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지듀의 토탈 기미 케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로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4월 17일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삼성역 인근 비앤디파트너스 회의실에서 열리며, 새롭게 추진되는 2025년 사업 방향과 운영기관 선정 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아카데미’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컨소시엄형 3개 기관과 기업주도형 2개 기관을 뽑을 계획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등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진흥원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관심 있는 기업과 교육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