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최근 웹진(web magazine) ‘베어투게더(Bear Together)’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헬스베어가 쏜다!’를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웹진에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직원에게 대웅제약의 마스코트인 헬스베어가 직접 찾아가 곰돌이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직원이 소속한 부서 직원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줘 ‘함께 공유하고 즐긴다’는 웹진 ‘베어투게더’의 취지에 맞게 기획돼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총 161명의 임직원 중 73명이 당첨, 37개팀 총 441명의 임직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향남공장에서 당첨된 생산2팀과 품질보증(QA)팀의 팀장에게 사전 협조요청 후, 팀원들에게는 홍보팀의 교육이 있다며 카페테리아에 소집시킨 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웅제약은 웹진을 통해 이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의 웹진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고, 웹진이 시작된 달을 기념해 5월에 결혼하는 임직원에게 주방용품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경품을 받은 김현미 재무팀 주임은 “베어투게더 깜짝 이벤트 덕분에 오늘 하루 업무를 즐겁게 시작했다”며 “웹진 탄생 1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활발한 사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어투게더는 작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한 ‘2013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웹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