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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2025년 세포유전자 부문 CMC(화학·제조·품질관리) 전략컨설팅’ 사업수행기관 선정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3-17 1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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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 … 중증질환·희귀질환·일반국민 등 3개 분야 모두 선정
  • 유비케어 ‘KIMES 2025’ 참가 … EMR에 AI 접목, AI 클리닉 및 진료가이드 기능 소개
  •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 … 29일 위상피화종양, 양성 담낭질환 등 6개 분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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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5년 CMC 전략컨설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분석·허가 등 CMC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CMC 전략컨설팅은 세포·유전자, 저분자, 단백질·항체 등 세 개 부문에서 10개 기관이 수행하며, 지씨셀은 세포·유전자 분야의 주요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씨셀은 신약 후보물질 선정부터 생산, 품질, 허가 절차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하며, 개발 전략 수립, 대량생산 공정 최적화, 품질평가, 인허가 절차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전략이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CDMO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씨셀은 현재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CDMO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CMC 컨설팅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신약 개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이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국가 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국민 100만 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 데이터, 개인 건강 정보를 통합해 정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다.


삼성서울병원은 중증질환, 희귀질환, 일반 국민 등 세 개 분야에 모두 선정된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이를 통해 암과 희귀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질환 레지스트리를 통합함으로써 임상연구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희귀질환자와 일반 국민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중증질환 분야에서는 뇌졸중,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을 시작으로 총 25종 질환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인의 진료와 치료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치료법 연구 등 보건의료 발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유비케어 KIMES 2025에 참여한다.

유비케어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에 참가해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AI 클리닉 고객 체험존’, ‘방문고객 라운지존’, ‘신규 라인업 데모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전자의무기록(EMR) ‘의사랑’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AI 클리닉’에서는 ‘의사랑’과 삼성전자의 AI 기반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연동을 통해 진료실 내 AI 가전과 기기들을 원격제어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환자의 접수부터 수납까지의 과정을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자동화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STT(Speech-to-Text) 기반 상담 자동 기록 및 SOAP 노트 작성, 음성 처방 기능, 환자의 2년간 진료 데이터 요약 등 AI를 활용한 ‘AI 진료가이드’도 선보이며, 의료진의 문서 작성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비급여 솔루션 ‘플러스CRM’,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 신규 디지털촬영 장치 ‘G1717CW’,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 장치 ‘BELLIGER-ACE’ 등 EMR과 연동 가능한 다양한 부가·연계 솔루션도 공개된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미래 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 포스터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29일 4층 대강당에서 ‘2025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김자경 교수와 용인시의사회 이동훈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위상피하종양의 진단과 치료(임현철 교수), 가슴쓰림 환자의 접근과 이해(김연지 교수), 염증성장질환의 영양관리(이정주 팀장)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세준 교수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문병수 진료과장이 좌장을 맡아 소화기약제 처방(박효진 원장), 간기능검사 해석(김자경 교수), 양성 담낭질환의 진단과 추적(박지훈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3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및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연수평점 3점,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 3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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