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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면역증강·고용량 인플루엔자백신 60세↑무료접종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5-02-06 06:26:28
  • 수정 2025-02-06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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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공동위원회 5일 발효...사노피와 CLS시퀴러스 수혜

독일정부는 면역증강·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서도 60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독일연방공동위원회(Gemeinsamer Bundesausschuss, G-BA)는 5일 면역증강 또는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2품목에 대해서도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시행토록 예방접종 지침을 개정했다. 5일(현지시간)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앞서 두가지 예방효과가 강화된 백신에 대해 접종을 권장한 바 있으며 G-BA는 지난해 12월 19일 독감 예방접종 상임위원회(STIKO)의 지침개정 권고의견에 따라 5일자로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무료접종을 진행키로 했다.


24-25시즌 기간동안에는 접종이 가능한 경우 현재 유통이 되고 있는 MF59-보조제가 첨가된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으며 25-26 환절기에 앞서서 두가지 백신에 대한 조달 계획을 마련, 차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백신은 MF59 면역증강제를 포함한 CSL 시퀴러스(CSL Seqirus)의 '플루아드쿼드(Fluad Quad)'와 고용량 제품인 사노피의 '에플루엘다테트라(Efluelda Tetra)' 등 2 품목이다.


두 폼목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아 출시됐으나 국내의 경우 기존 사백신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독일의 사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결정에 따른 메디케어 무료 접종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65세 이상인 반면 독일은 60세 이상으로 혜택을 받는 연령군이 좀더 넓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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