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깨노니 땡큐샷 티저 광고 이미지

종근당이 숙취해소제 브랜드 ‘깨노니’의 광고 모델로 배우 구교환을 선정하며, 23일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

본편은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구교환의 개성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속이 깨야 진짜 깬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깨노니 땡큐샷의 숙취해소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그의 재치 있는 ‘땡큐’ 제스처를 통해 깨노니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깨노니 땡큐샷’은 올해 출시된 제품으로, 특허 원료 ‘노니트리(Nonitri)’를 기반으로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고함량 비타민과 밀크씨슬추출물을 함유해 활력을 더한다. 또한 헛개나무열매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으로 설계됐다. 물 없이도 섭취 가능한 편리함은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해당 제품은 전국 약국은 물론,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광고는 TV뿐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온라인 플랫폼과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배우 구교환과 함께 깨노니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오쏘몰 롯데백화점 본점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의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국내 대표 관광 상권인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대규모 리뉴얼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자리 잡으며 해외 패션 브랜드와 국내 최대 규모 뷰티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명동 특구 내 위치한 만큼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브랜드 홍보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새로 오픈한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형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 그리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의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전문 상담가가 상주하며 제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명동이라는 국내 대표 관광지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은 오쏘몰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마그랩 올영어워즈 수상

동화약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론칭 1년 만에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구매 데이터, 상품 판매량, MD 전략 등을 바탕으로 당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마그랩’은 동화약품의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마그네슘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숨은 수요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1년 만에 액상 마그네슘 누적 판매 240만 병을 기록하며 마그네슘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은 ‘마그랩 포 스트레스’로, 액상 형태로 빠른 흡수를 제공하며 글루콘산 마그네슘과 홍경천 추출물, 비타민 B군을 함유해 스트레스 완화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마그랩’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 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마그네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안정신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교수

안정신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교수가 올해 3월 특허 출원한 ‘유방암 항암효과를 가진 인체 공생 미생물 균주’의 상용화가 본격화됐다.

지난 15일,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건국대글로컬 산학협력단, 랩스와이즈넷과의 협약을 통해 특허 전용실시권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안 교수는 해당 균주가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유래한 공생 미생물로 인체에 무해하며, 유방암에 직접적인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기술 확보를 넘어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는 공생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 메커니즘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