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15:28:23
종근당은 ‘2021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은 ‘2021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은 의료정보포털 애플리케이션 ‘메디뷰’를 만들어 학술 및 제품 등 의료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해왔으며 지속적인 제품개선활동과 제조혁신기술로 우수 의약품을 개발·생산·관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2013년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위해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전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해 제품신뢰도를 높이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의약품 제조기술·설명서·포장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동아에스티는 고객 관점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진행하여 조제 오류 예방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모하는 등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인증 받았다.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올해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경영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곁에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출시 한 달여 만에 큰 사랑을 받으며 후시드 크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꾸준하게 이어가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시드 크림은 동화약품의 대표 상처 치료제 ‘후시딘’의 성분과 동일 유래 성분을 지닌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화장품이다. 핵심 성분 ‘후시덤™’은 해당 성분 자체만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생성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후시덤 크림에는 ‘후시덤™’이 38.9%로 고함량 함유돼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및 접종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사로서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국내 제약사간 3자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즉시 국내 백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감염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해 잃어버린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상 진행을 위해 대조 연구 목적으로 자사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인도주의적 행보를 쉼없이 이어왔다.
또 매년 50∼60명가량의 암 환자 자녀를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활동을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매달 장학금을 제공하며 정서 케어를 위한 책 기부와 멘토십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신약을 도입하는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서 나아가 산업 발전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 가능하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3년 연속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가장 선진적인 ESG 모델을 가지고 더 많은 기여와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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