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11:44:28
한독테바는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를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
한독테바는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를 18일 국내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조비®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항-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및 월별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게 승인된 제제다.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아조비®의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은 2000명 이상의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EM) 및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CM)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HALO EM/CM 임상시험을 토대로 이뤄졌다.,
HALO EM 연구에서 아조비®는 월별 및 분기별 투여군 모두에서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를 위약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켜 일차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간 평균 편두통 발생일 수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 역시 위약군에서는 27.9%에 그친데 반해 아조비® 월 투여군에서 47.7%, 분기 투여군에서 44.4%로 더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나타냈다.
박선동 한독테바 사장은 “아조비®는 그간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국내 출시가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조비®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1회 또는 월 1회 투여하는 혁신적인 투약 편의성을 기반으로 더욱 효과적인 편두통 예방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후시딘의 ‘상처, 지지 않아’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아 뜻 깊은 책 속의 문장을 통해 상처 받은 마음을 치료하고자 기획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후시딘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후시딘의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문장 키트의 한 문장이 고된 하루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의료 정보 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다닥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과 의료 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 두 개의 플랫폼 서비스를 연동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3만7000명, 현직 의사 1만8000명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을 기반으로 일반 회원이 의료 및 건강과 관련된 문의를 남기면 해당 지역 의사가 답변해 주는 ‘동네 의사 Q&A’를 지원하며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특정 질환에 대해 의사가 영상으로 직접 설명해 주는 ‘명대사(명의〮대화〮사람)’ 서비스를 제공해 수준 높은 양방향 소통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 정보를 쉽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 및 현황에 따른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실시간 정보 △자가 건강 체크 △복약 알림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한다.
후다닥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의 확대 추세에 따라 사용자들의 변화된 니즈에 맞춰 양질의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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