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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불규칙한 교대 근무자, 뇌경색 위험 44% 높아”
간호사 등 교대 근무자는 불규칙한 수면 생활로 수면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51만명으로 교대 근무자뿐만 아니라 야간 근로자, 근무 시간대가 갑자기 바뀐 사람 등도 포함된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량과 수면 시간대가 불규칙한 사람은 비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발생률·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근무를..
2020-04-28 16:44:16

코골이가 코의 문제라고? …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팩트체크
수면질환을 진료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코골이질환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잘못된 기초 상식을 갖고 있어 놀라게 된다. 흔히 접하게 되는 이런 오해에 대해 바로잡아보고자 한다.우선 다수가 코골이를 코의 문제로 여긴다. 아마도 ‘코골이’란 이름 때문에 빚어진 일이 아닐까 한다. 코골이는 잠자는 동안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소음이 클수록 호흡 상태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의미..
2020-03-19 19:50:31

속앓이 하는 소음인 위한 ‘천연 소화제’ … 삽주로 불리지만 백출·창출은 ..
남들보다 밥을 빨리 먹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속이 더부룩하고 탈이 날 때가 많다. 이럴 때 효과적인 한약재가 바로 출(朮)이다. 출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삽주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중국 저장성(浙江省) 어잠(於潛) 지역에서 나오는 것을 제일로 쳐 어출(於朮)이라고도 한다. 크게 백출(白朮)과 창출(蒼朮)이 있다. 과거에 백출은 삽주의 주피((周皮)를 제..
2020-01-12 09:20:28

맛과 향의 제왕 ‘두릅 삼총사’, 참두릅·땅두릅·개두릅 구분하기
바쁜 진료 스케줄 탓에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나면 향긋한 들내음 가득한 봄나물에 밥 한 숟갈이 간절하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피운 봄나물은 특유의 강한 향을 내는데 대표적인 게 두릅이다. 두릅은 도시에선 느낄 수 없는 진항 향기와 아삭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봄나물로 크게 참두릅, 땅두릅, 개두릅으로 나뉜다. 이름이 비슷하지만 생물학적 분류와 맛..
2019-12-30 04:19:55

한옥의 아름다움에 취한 중년의 푸념
2010년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 한참 전인 2000년대 초반 부모님을 모시고 안동하회마을에 다녀왔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때야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기자의 고향인 전주에는 제대로 된 한옥이 없다.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서문 쪽 읍성 밖에 살던 왜인들이 일제 강점기에 자꾸 시내로 진입하려 하자 당시 전주 양반들이 한옥 ..
2019-12-28 21:59:32

천연 해독제 ‘미나리’, 열 많은 소음인은 익혀 드세요
요즘처럼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겨울 날씨엔 미나리를 듬뿍 넣고 끓여낸 북어탕 한 그릇이 별미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 미나리(학명 Oenanthe javanica)는 산형과 여러해살이풀로 독특하고 상쾌한 향기와 아삭거리는 질감이 좋아 여러 음식에 사용된다. 미나리는 유독 물과 친해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자란다. 한반도 전 지역의 마을 근처 냇가나 우물가, 산과 들의 도랑,..
2019-12-26 10:36:25

아마추어 정부의 ‘문재인케어’, 의료쇼핑·보험료 인상 악순환만 남겼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암담하다. 문재인정부가 ‘서민 의료비 부담 감소’를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문재인케어’가 도입 2년 만에 의료쇼핑 증가, 건강보험 재정 고갈, 보험료 인상 악순환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가 공개한 표면상 성과는 그럴듯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만660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줄어든 의료비(환자 ..
2019-12-23 03:16:44

‘웅녀’ 만들어준 여성질환 특효약 쑥, 개똥쑥·인진쑥과 다른 점
‘한국사에서 가장 오래된 약초’라고 하면 단연 쑥을 떠올리게 된다. 단군신화로 잘 알려진 쑥(학명 Artemisia princeps) 은 ‘7년 묵은 병을 3년 묵은 쑥으로 고쳤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약초로 애용돼왔다. 초롱꽃목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푸르고 잎 뒷면에 젖빛의 솜털이 나 있다. 보통 4월 초부터 6월 중순 사이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린 뒤 사용하는데 4월에 채취한 쑥은 맛과 향이 좋아 식용으..
2019-12-19 16:57:39

제네릭과 그 형뻘인 개량신약, 도대체 비쌀 이유 있나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일명 문재인 케어)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국산 개량신약 가격 인하를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제약사의 개량신약 개발의지를 꺾는다는 시각도 있지만, 제네릭(복제약)을 기반으로 그야말로 개량된 수준인데 개량신약의 약값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왔다는 지적도 맞선다. 개량신약은 오리지널약(특허유효의약품)을 단순히 베낀 게 아니라 기존 약물의 구조나 ..
2019-12-10 12:28:49

갱년기에 좋은 칡즙, 열 많은 태음인은 ‘藥’, 냉한 소음인은 ‘毒’
20여년 전만 해도 갱년기는 중년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만 여겨졌다. 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 탓에 우울증, 무기력함 등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위로는커녕 ‘나이 먹고 주책이다’, ‘청승맞다’며 핀잔만 듣기 일쑤였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노년기 삶의 질이 중요시되면서 갱년기를 적극 관리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12~4월 칡 제철, 단맛 강할수록 상..
2019-12-08 22:37:06

‘천연항암제’ 상황버섯, 열 많은 태음인에 효과 … 아랫배 차면 복통·설사
한의원 진료를 보다가 ‘암에는 어떤 음식이 좋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난감하다. 암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라도 아직 임상근거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거나,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아 콕 집어 추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TV 건강프로그램이나 인터넷광고에 현혹돼 특정 식품이 ‘암에 좋다’고 맹신해 정상적인 진료를 등한시하는 환자도 종종 있다. 국내 12..
2019-12-02 14:42:13

‘자연 숙취해소제’ 헛개나무, 간 약하고 손발 찬 사람엔 역효과
흔히 ‘자연 숙취해소제’ 하면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헛개나무다.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은 30~40대 남성 사이에서 헛개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진다. 헛개를 주원료로 제조된 숙취해소제, 음료, 물 등은 술자리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가공품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더 강한 숙취해소 효과를 위해 헛개나무로 제조한 생약이나 한약을 처방해달라며 한의원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헛개..
2019-11-24 23:48:20

꼰대가 되어간다는 것 … 내 기준 강요, 과거에 연연
젊은 기자들과 매일 부딪히면서 나의 절망과 후배들의 좌절을 함께 본다. 10~20년 전에 이미 젊은이들의 유약함과 허례허식 등이 못마땅하였으나 다행히도 늦둥이를 가지면서 좀 너그러워지게 됐다. 하지만 까칠한 성질은 급할 때나 짜증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감춰놨던 인내의 얄팍한 껍질은 금세 벗겨지고, 너그러운 척하는 위선도 밑천을 보이고 만다. 꼰대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옛날에 한창 ..
2019-11-20 16:08:38

‘나는 자연인이다’ 예찬론 … 자기사랑 없인 ‘자연인’ 못 돼
3년 전 무심코 TV 채널을 돌리다 눈에 띈 MBN의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애시청자가 됐다. 자연인은 법률적 의미로 법인이나 재단이 아닌 개인으로서 법적 권리를 가질 수 있는, 즉 노예가 아닌 사람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회나 문화에 속박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다. 이에 비해 MBN 프로그램의 ‘자연인’이란 해발 500m가 넘는 외진 고지에서 또는 무인도 등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
2019-10-23 17:34:05

출산 후 부종에 좋은 호박·수박, 임신 중 섭취는 피해야
“출산한 지 한참 됐는데 부기가 빠질 생각을 안해요.”, “부종을 오래 놔두면 살이 되나요.” 한의원 진료를 보며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흔히 ‘몸이 붓는다’고 표현하는 부종(浮腫)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모를 때가 많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부기가 빠지지 않아 뒤늦게 내원하는 환자가 대다수다. 부종은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적으..
2019-10-17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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