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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농진청 ‘수벌 번데기’ 새로운 식용곤충으로 인정
입력일 2020-07-09 17:35:34
양봉 농가 식품원료로 판매 활로 마련 … 기후변화 등 벌꿀 생산량 감소 속 소득원 창출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수벌 번데기’ 생산 및 보관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수벌 번데기’를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인정으로 양봉 농가에서 여왕벌과의 교미 목적으로 이용하다 폐기되던 수벌 번데기를 새로운 식품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수벌 번데기는 고단백(52%) 식품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도 고루 함유하고 있는 만큼 과자, 선식 등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또 기후변화, 산업화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에서 양봉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벌 번데기 원료 인정으로 국내 식용곤충은 백강잠, 식용누에(유충·번데기), 메뚜기, 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쌍별귀뚜라미(성충), 아메리카왕거저리(유충) 등 총 9종으로 늘어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과학적 안전성 평가로 식품원료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 개발과 안전한 식품의 소비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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