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HOME > 뉴스 > 보건정책
지난해 국민 1인당 진료비 158만원 … 지역별 격차 2배 넘어
입력일 2018-10-30 21:57:22 l 수정일 2018-10-30 22:00:30
노인인구 많을수록 진료비, 질병발생 ↑ … 수원 영통구, 가장 젊고 건강한 지역으로 나타나

전국 시군구별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 상․하위 10위 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일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포함하는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2017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43만명으로 2008년 5000만명에서 10년간 연 0.5%씩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진료비는 77조97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고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8.0% 늘어난 158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남 고흥군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281만원으로 전국 평균 159만원 대비 가장 높았으며 경남 의령군 278만원, 전북 부안군 27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진료비 상위지역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30%를 넘거나 근접하는 등 노인 비율이 높았다. 연간 진료비가 가장 많은 고흥군이 38.0%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진료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108만원을 지출했다. 이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6.0%에 불과하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 화성시(120만원), 용인시 수지구(12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지역과 하위지역의 연간진료비 차이는 최대 2.6배에 달했다.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 대장, 폐, 간)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선 위암이 전국평균 3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대장암 284명, 폐암 172명, 간암 145명 순이었다. 위암은 전북 진안군이 7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은 충북 괴산군이 595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 질환 모두 수원 영통구는 가장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전국 평균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1만21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질환 진료인원이 많은 지역은 충남 서천군(2만4741명), 경북 의성군(2만4152명), 전남 진도군(2만3993명)이었다. 서천군은 전국 평균 대비 약 2.0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만성질환은 10만명 당 진료인원이 5847명을 기록했으며, 진료인원이 많은 상위 지역은 전남 함평군(1만1674명)이었다. 고혈압과 당뇨 역시 수원 영통구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신 관련기사]
식약처, ‘의약품 피해구제 대상 확대’ 등 올해 업무계획 발표
미세먼지 폭격, 지난해 상반기 급성기관지염 환자 1200만명 넘어
부당청구 잡는 현지조사 … 의료계 “행정낭비·진료권 침해”
작년 1인당 의료비 지출 147만원 … 의료인프라 편중 심각
추석연휴 임시공휴일, 진료비가산금 병의원 자율에 맡기자 개원가 ‘울상’
서울대병원, 6개 지방의료원·거점병원과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손세준 기자 smileson@viva100.com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메디컬 리스트
건강365레이더
생활건강
치료법
병원뉴스
의료계 동정
보건정책
학술
치과
한의학
의료산업
의료기기
건강강좌
건강신간
학회·학술행사
임상시험
호산과 함께 하는 키즈&맘
건강관절·척추만들기 프로젝트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한국에자이.jpg
헬스오배너_최종.gif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휴온스 226x100.jpg
녹십자셀_배너.gif
20151106102817-2JLWV.gif
320121012_samsung.jpg
연세바른병원 150122 226x100.jpg
헬스오_226x100.jpg
창원힘찬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