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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엔 면역력 증강이 답 … 유익한 음식엔 뭐가?
입력일 2020-02-10 10:02:10 l 수정일 2020-02-11 08:50:08
아로니아베리 항바이러스 효과 입증 … 홍삼·김치·프로바이오틱스·등푸른생선·버섯류 등 추천

항산화·면역력증강·혈액순환촉진·항염증 작용이 강력해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로니아베리

최근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주의보로 면역력 강화 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홍삼, 김치, 마늘, 생강, 유산균, 표고버섯 등 버섯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등이 대표적인 면역증진 식품으로 추천된다.

면역력은 단순하게 병원체를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을 말하지만 과도한 면역이나 자가면역을 유발하지 않는 균형잡힌 최상의 면역력이라 할 수 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은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헤르페스 바이러스(대상포진 구순포진),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조류독감) 등에 항체 생성 효과를 줘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여러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김치와 그 속에 들어가는 생강과 마늘은 면역력증진과 항암효과에 시너지를 일으킨다. 마늘은 지용성 성분이 유효하고, 생강·양파·파는 유해성분을 중화하며, 젓갈 및 천연소금에 의해 발효돼 나오는 유산균도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다.

요즘 유행인 프로바이오틱스(기능성 유산균)는 면역세포의 70~80%가 장에 서식하고 유익균이 유해균 및 유해물질과 맞서 방어해주므로 면역력 전선의 최첨병이다.

버섯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백혈구와 NK(자연살해)세포를 증가시켜 면역증강 및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등푸른생선이나 신선한 들기름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은 피를 맑게 하고 항염증 작용, 세포핵·미코콘드리아 재구성 등에 도움을 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에 의해 5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의 군집도가 낮아진 모습 ©헬스오
천연물 신약개발 기업인 제이비케이랩은 항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아로니아베리를 요즘 같은 때에 적합한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추천했다. 이 회사 장봉근 대표(약사)는 “아로니아베리에는 안토시아닌시아니딘, 프로시아니딘, 엘라그산, 클로르겐산, 미리세틴, 이소퀘르세틴, 캠퍼롤, 페룰산, 카페산, 하이드록시벤조산 등 강력한 항산화·항염증·항바이러스 성분이 모여 있다”며 “5종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적용한 결과 용량에 비례해 바이러스 군집수가 낮아지는 실험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내용은 한림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박세희·김진일 박사팀이 2013년 8월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케미컬 바이오피지컬 리서치 커뮤니케이션’(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장 대표는 “2013년 이후 연구를 거듭해 아로니아로부터 추출한 다양한 폴리페놀의 복합체인 ABF(Aronia Bioactive Fraction)와 음전하성 다당체인 알긴산을 강한 수준으로 이온결합한 ‘시아니딘-알긴산 나노컴플렉스’(CANCP)를 개발했다”며 “독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와 항바이러스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인플루엔자 A와 B뿐만 아니라 오셀타미비르 내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더 강력했다”고 소개했다.

아로니아베리-알긴산 나노컴플렉스’(CANCP)가 오셀타미비르보다 나은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과를 보인 실험 데이터 ©헬스오
나건 가톨릭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주도한 실험에서 CANCP-4는 인플루엔자를 95~99% 사멸시키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나건 교수와 제이비케이랩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특허출원했다. CANCP-4는 아로니아의 항바이러스 성분의 활성을 3~6배 놀인 특허 성분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실험을 준비 중이다.

아로니아베리(Aronia melanocarpa, 별칭 블랙초크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폴란드 등 동유럽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시아니딘을 비롯한 폴리페놀 계열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장봉근 대표가 2002년 아로니아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원조다. 2018년부터 전국 500개 셀메드 약국체인을 통해 관련 제품을 본격 공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아로니아에 함유된 엘라그산(ellagic acid)을 오셀타미비르와 병용하면 마딘-다르비카닌신장(Madin-Darby Canine Kidney, MDCK) 세포에서 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연구돼 있다”며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은 면역력증강에 더해 염증·자가면역질환·성인병·혈액순환장애에도 효과적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요즘에 권장할 만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정종호 기자 help@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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