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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고관절 권위자 이중명 교수, 11월 1일부터 수원 윌스기념병원서 진료
입력일 2019-10-08 19:06:31 l 수정일 2019-10-10 09:39:17
국내 최초 인공고관절 개발 주도, 국산화 이끌어 … 32년간 수술 7000례 집도

이중명 수원 윌스기념병원 인공관절센터장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중명 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관절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인공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중명 센터장은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권위자로 국내 최초의 인공고관절 개발을 주도하며 인공고관절 국산화를 이끌었다. 재수술용 인공관절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인공고관절과 수술기구도 개발했다.
32년간 7000례 이상의 인공고관절 및 인공슬관절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관절학’ 등 저서와 80여편이 넘는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코넬대 의대에서 연수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과장·관절척추센터장,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관절센터장,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 대한고관절학회·대한슬관절학회골연부조직·이식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중명 센터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노령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은 단순히 골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을 담은 진료와 치료로 환자가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인공관절센터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이중명 센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척추는 물론 관절 분야에서도 대학병원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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