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단신
HOME > 뉴스 > 제약단신
제약바이오협회, 인도네시아제약협회와 MOU 체결
입력일 2019-07-11 16:39:39 l 수정일 2019-07-19 18:16:59
양국 기업 간 사업 파트너 물색 … 수출입 활성화 및 시장 확대 전망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앞줄 왼쪽)과 다로자툰 사누시 인도네시아제약협회 사무국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양 기관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도네시아제약협회와 양국 기업 간 정보 교류, 사업 발굴, 수출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969년 8월 설립된 인도네시아제약협회는 의약품 생산·유통·수입 등 전 분야에서 현지 제약기업을 대변하는 단체다.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다로자툰 사누시 인도네시아제약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장, 기업현황, 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포럼 개최를 지원하는 등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기준 인구 2억6953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로 할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 지난해 기준 약 7조9000억원 수준의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의약품 시장 성장률은 10%를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한국 제약기업의 주요 수출국이다. 지난해 기준 수출액은 약 1161억원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베트남, 태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확대 추세다. 종근당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세안지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 준비를 마쳤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 제약사 컴비파와 공동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 컴비파 동아 인도네시아’를 완공했다. 대웅제약은 2014년 현지 바이오업체 인피온과 조인트벤처(JV)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대웅인피온’을 설립했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파마와 합작법인 ‘PT 칼베 제넥신 바이오로직스’를 세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아세안 주변국으로 영향력과 다른 이슬람 국가로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제약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거점국가”라며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제약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제약 리스트
제약·바이오
제약단신
제약계 인사
의약품 비교 심층분석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크기변환]cha.png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1.jpg
세브란스.png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분당서울대.jpg
AZ.jpg
고려대.jpg
중대.png
녹십자셀_배너.gif
건대.png
320121012_samsung.jpg
원자력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