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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지원을 위한 ‘제1회 대웅학술상’ 시상식 개최
입력일 2019-02-11 11:18:01 l 수정일 2019-02-11 11:27:07
고현용 한국과학기술원 박사·이승주 서울아산병원 교수·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등 3인 … 논문분석평가 및 심사로 선정

대웅재단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베아크루즈에서 개최한 ‘제1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에서 이종욱 대웅제약 고문(왼쪽부터), 이용호 연세대 교수, 이승주 서울아산병원 교수, 고현용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윤재춘 대웅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재단이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베어크루즈에서 개최된 ‘제1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에서 초대 수상자로 고현용 박사, 이승주 교수, 이용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과학 연구분야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올해 제정된 ‘대웅학술상’은 45세 미만의 의학박사(MD) 취득자 중 5년 내 우수한 가치와 높은 사회공헌도를 가진 연구논문을 발표한 의과학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자는 86명을 대상으로 논문분석평가와 심사 등으로 최종 선정된 3명이며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고현용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기존의 학설을 반박하며 뇌전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특허협력조약(PCT) 특허를 받았다.

이승주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기초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기초연구의 관점에서 접근해 기전을 밝히고 마우스뇌동맥류 모델을 최초로 정립하며 ‘2015 top pick’s paper in neurology’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알코올성지방간 진단 및 치료 등 내분비내과 분야연구에서 약 120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고 당뇨병·지방간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재단 측은 1984년부터 유학생 장학사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개발도상국 의학자에게 국내연수를 지원하는 해외의학자 지원사업, 대학원생 스마트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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