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단신
HOME > 뉴스 > 제약단신
식약처,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및 21종 물질 재지정
입력일 2018-11-26 18:44:55 l 수정일 2018-11-26 19:19:36
케타민 유사 성분 ‘2-Oxo-PCE’·효력기간 만료 물질 등 포함 … 2011년부터 총 190종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사용되는 신종물질인 ‘2-Oxo-PCE’를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2-Oxo-PCE’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ketamine)과 구조가 유사해 흥분·다행감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며 일본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 금지물질로 지정됐다. 2015년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스칼린(Escaline) 등 21종 물질이 임시마약류 효력기간(3년)이 만료돼 재지정·공고한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신종 흥분·환각물질의 신속한 차단 등 안전관리를 위한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총 190종을 지정했으며 이중 ‘THF-F’ 등 96종은 의존성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된 물질은 신규 지정·공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에는 1군 임시마약류는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는 수출ㆍ입,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형이 처해지고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지정 공고로 신종 불법마약류 유통과 오남용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불법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관련기사]
식약처, 희귀·난치질환자 자가치료용 마약·향정 수입 허용
식약처, 2-Oxo-PCE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및 에스칼린 등 21종 재지정 예고
식약처, ‘카르펜타닐’ 등 21종 물질 마약류로 지정
잇따른 의사 폭행, 원인은 ‘솜방망이 처벌’? … 의료계 “벌금 아닌 실형 필요”
동공 크기로 거짓말 탐지? … 설거지만 하면 화장실 달려가는 이유
식약처, 아크릴펜타닐 등 3개 물질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 관련 식품정보 ]



제약 리스트
제약·바이오
제약단신
제약계 인사
의약품 비교 심층분석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한국에자이.jpg
헬스오배너_최종.gif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휴온스 226x100.jpg
녹십자셀_배너.gif
20151106102817-2JLWV.gif
320121012_samsung.jpg
연세바른병원 150122 226x100.jpg
헬스오_226x100.jpg
창원힘찬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