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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훈 대전성모병원 교수,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상 수상
입력일 2020-07-27 19:11:38
‘근위부 경골 골절에서 개방적 내고정술 후 시행한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 병변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 논문

지종훈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2020년 제46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 교수는 ‘근위부 경골 골절에서 개방적 내고정술 후 시행한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 병변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제공한다(Immediate arthroscopy following ORIF for tibial plateau fractures provide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e combined intra-articular pathologies)’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 교수는 이 논문에서 근위부 경골 골절 환자들 조기 회복 및 치료 기간 단축 방법으로 관혈적 경골 골절 정복술 상처 봉합 직후 관절경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을 보고했다. 이 방법으로 관절 내부 골편 조각이나 혈종을 없애고, 전·후방 십자인대 손상이나 연골판 파열, 견열 골절 등 관절 내 병변을 빠르게 수술해 환자의 관절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 교수는“골절 치료에서 상처 봉합 후 바로 관절경 수술을 시행해도 부종 및 구획 증후군 등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적절한 진단 및 관절경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 교수 논문은 저명한 국제학술지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임팩트 팩터 3.21)에 게재됐다.

김신혜 기자 ksh@healtho.co.kr 감수 김홍진 중앙대 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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