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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매 진단 솔루션 운영
입력일 2020-02-12 16:42:13
환자 1인당 뇌 MRI 분석시간 약 1분 … 백질 고강도 신호분석, 다양한 뇌병변 진단 가능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뷰노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원내에서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도입하는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인 뷰노(VUN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때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기반으로 정상군 데이터와 비교해 진단을 돕는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환자 1명당 뇌 MRI 영상을 분석하는 시간이 약 1분 정도로 짧아 촬영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MRI 영상 수치를 시각적 그래프로 구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성을 스크리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치매와 관련 있는 뇌 영역의 정량적 부피 및 통계 정보를 제공하며, 혈관성 치매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백질 고강도 신호(White Matter hyperintensity, WMH) 분석 기능도 있어 다양한 뇌병변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 이영구 병원장은 “뷰노메드 딥브레인 도입으로 내원하는 뇌병변 의심환자들에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 진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h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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