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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운영
입력일 2020-02-12 16:42:13 l 수정일 2020-02-12 17:49:53
환자 1인당 뇌 MRI 영상을 분석 시간 약 1분, 치매 외에도 다양한 뇌 병변 진단에 도움 기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 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인 VUNO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할 때 뇌 MRI 영상을 기반으로 정상군 데이터와 비교해 진단을 돕는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환자 1명당 뇌 MRI 영상을 분석하는 시간이 약 1분 정도로 짧아 촬영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MRI 영상 수치를 시각적 그래프로 구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성을 스크리닝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치매와 관련 있는 뇌 영역의 정량적 부피 및 통계 정보를 제공하며, 혈관성 치매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백질 고강도 신호(White Matter hyperintensity, WMH) 분석 기능도 있어 다양한 뇌병변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병원장은 해당 장비 도입으로 내원하는 뇌병변 의심환자들에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보다 향상된 진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h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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