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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 후 충치 재발하면 치아손상 심각 … 신경치료 후 통증 둔감 주의해야
입력일 2020-06-15 20:53:23
보철물 수명, 아말감‧ 레진 5~8년, 인레이‧크라운 7~8년 … 관리 수준 따라 달라져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올해 여름은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일수가 작년에 비해 20~25일 많고, 기온도 작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장마도 빨라져 6월 중순에 시작될 전망이다. 여름에 달콤하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찾다가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잠재된 충치 재발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백영걸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충치 재발을 예방하는 보철물 수명과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자.

대개 보철물 치료를 하고 나면 사후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철물을 넣은 지 5년 정도가 지난 환자 중 40%는 이상을 느껴 치과를 방문하다. 보철물엔 수명이 있기 때문에 마냥 안심해서는 안 된다.

충치 부분을 제거하고 레진, 아말감, 금 등으로 치아를 메우는 게 보철치료다. 심한 충치의 경우 치아와 유사한 재질로 만들어진 보철물이 사용된다.

보철물이 씌워진 치아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보철물 내부에서 충치가 재발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엔 이미 신경이 제거된 상태로 2차 충치에 대한 통증을 느끼지 못해 방치했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평소 보철물 관리를 꼼꼼히 하고 치아에 시림, 저작 시 통증, 냄새, 변색 등이 나타나면 보철물 이상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백 원장은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을 땐 이미 재발된 충치가 상단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심한 경우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거나,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야 하므로 미리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철물의 수명은 칫솔질 습관, 식습관, 개인의 치아 배열에 따라 달라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게 좋다. 보철물 교체 시기는 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아말감이나 레진 같은 수복물의 수명은 보통 5~8년, 인레이나 크라운은 7~8년 정도다. 하지만 환자의 평소 습관과 관리법에 따라 차이가 난다. 평소 치아에 무리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면 보철물의 수명을 늘일 수 있다.

그는 “단순히 보철물이 오래됐다고 해서 교체할 필요는 없지만 시술 후 오랜 세월이 지난 경우엔 보철물에 틈이 생기거나 파절될 우려가 있으니 치과 정기검진으로 예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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