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HOME > 뉴스 > 치과
입대 전, 구강검진 후 사랑니 치료 하세요
입력일 2020-06-01 14:15:00
발치 후 2주 동안 빨대사용·코풀기 피해야 … 매복된 사랑니는 매년 점검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

군 복무 중에는 치아에 문제가 발생해도 치과치료를 받기 어렵다. 입대 전에 구강검진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치료가 길어질 수 있는 사랑니라면 미리 발치하는 게 좋다.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입대 전 고려해봐야 할 사랑니 발치에 대해 알아본다.

사랑니는 조금만 나와 있어도 그 사이로 음식물이 끼이기 쉽고 가장 안쪽에 나는 치아로 양치가 힘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군 생활 중 즉시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자칫 어금니까지 뽑아야 할 수도 있다.

사랑니가 첫째·둘째 어금니와 같은 방향으로 정상적으로 자라고 저작활동이나 관리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뽑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사랑니의 잇몸에 염증·치아우식증이 생기면 치료를 위해 발치할 수 있다. 치열교정을 할 때 다른 치아의 이동을 위해 사랑니를 미리 빼기도 한다.

매복된 사랑니는 뼈 속에 염증이나 물주머니를 만들어 치골을 손상시킬 수 있어 1년에 한 번씩 X-레이 촬영을 포함한 검사를 해주는 게 좋다. 남성은 군 입대 전 사랑니 검진을 받아놓을 필요가 있다.

사랑니를 뽑을 때 통증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마취만 잘 되면 발치 시 통증은 크지 않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마취가 풀리면서 시작돼 다음날부터 차츰 좋아진다. 발치 후 뺨이 붓고 퍼렇게 멍이 들기도 하는데 얼음찜질을 하면 2주 안에 대부분 가라앉는다.

사랑니 발치 후에는 2주 동안 빨대사용, 코풀기 등 급격한 압력 변화를 가져오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위턱 사랑니 바로 위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손상될 경우 축농증이 일어날 수 있다. 가급적 숙련된 치과의사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발치하는 게 안전하다.

치아교정을 위해 사랑니를 발치하는 경우엔 군입대와 시기 조율을 잘 해야 한다. 박대윤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구강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군대에서는 고된 훈련으로 인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어 치아교정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이 어려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치아교정 시기를 조절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tho.co.kr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의료 리스트
건강365레이더
생활건강
치료법
병원뉴스
의료계 동정
보건정책
학술
치과
한의학
의료산업
의료기기
건강강좌
건강신간
학회·학술행사
임상시험
호산과 함께 하는 키즈&맘
건강관절·척추만들기 프로젝트
고려대의료원 배너.JPG
1.JPG
애브비.png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크기변환]cha.png
KakaoTalk_20200220_163936927.jpg
이화의료원 배너광고.png
세브란스.png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분당서울대.jpg
AZ.jpg
중대.png
건대.png
320121012_samsung.jpg
원자력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