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HOME > 뉴스 > 치과
삶의 질 낮추는 부정교합, 만성두통·수면장애 초래
입력일 2018-03-07 11:08:25 l 수정일 2018-09-09 18:51:14
美 여자골퍼 코르다, 부정교합 치료 후 5번째 우승 … 초기엔 보톡스, 심하면 양악수술 필요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통증과 두통을 방치하면 증상이 만성화돼 정신건강을 해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여자 프로골퍼 제시카 코르다(24)가 달라진 얼굴로 필드에 올라 관심이 집중됐다. 2015년 10월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둔 후 2년이 넘게 부진을 이어온 그녀는 지난해 12월 부정교합으로 인한 만성두통 등 합병증을 고치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한달간 휴식을 갖고 지난 1월 말부터 연습을 시작,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샷 감각을 되찾으며 2년 4개월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턱 교합이 맞지 않아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잠을 잘 수 없었고, 특히 심한 두통 탓에 골프는 물론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들었다”며 “수술 후 항상 부진했던 코스에서 두통이 사라져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원장은 “위·아래 턱 교합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이 심하면 턱 통증,두통, 기능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며 “정밀진단 후 약물이나 양악수술로 턱 교합을 바로 잡으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턱 통증이나 기능이상은 부정교합에 의해 관절조직·뼈·추간판(디스크)·인대·근육 등이 손상되면서 턱의 구조가 무너져 발생한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잘못된 습관도 주요인이다. 치아와는 다른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하는 게 특징이다. 뼈와 디스크 같은 관절 자체 문제가 원인이라면 약물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부정교합이 원인일 경우 턱 교정수술(양악수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 초기엔 비교적 간편한 보톡스시술 같은 보조적인 처지로 통증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와 범위 확산을 늦출 수 있다. 즉 무조건 수술을 강요하기보다는 단계별 치료를 목표로 조기에 치과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 초기에 통증을 방치하면 통증이 만성화돼 정신건강을 해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최신 관련기사]
서울대치과병원, 턱관절장애 환자 최근 5년간 24% 증가
구강외과가 성형외과보다 양악수술 전문성 떨어진다? … 거짓 비방 논란
이목구비 예쁜데 촌스럽고 드세다? … 한국인 광대뼈 콤플렉스
처진 입꼬리 ‘울상’ 이미지 줘 … 자주 웃는 습관 들여야
노년기 건강 치아에 달렸다 … 저작기능장애, 두통·소화불량 유발
과거엔 만족했던 양악수술, 이제 와서 위험하다니?

박정환 기자 superstar@viva100.com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의료 리스트
건강365레이더
생활건강
치료법
병원뉴스
의료계 동정
보건정책
학술
치과
한의학
의료산업
의료기기
건강강좌
건강신간
학회·학술행사
임상시험
호산과 함께 하는 키즈&맘
건강관절·척추만들기 프로젝트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한국에자이.jpg
헬스오배너_최종.gif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휴온스 226x100.jpg
녹십자셀_배너.gif
20151106102817-2JLWV.gif
320121012_samsung.jpg
연세바른병원 150122 226x100.jpg
헬스오_226x100.jpg
창원힘찬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