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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레이저티닙’ 2차 마일스톤 6500만달러 수령
입력일 2020-11-23 11:30:38
1차분까지 포함 1억달러 받아 … 당초 계약금의 2배

유한양행 로고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마일스톤(성과 기술료)으로 65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 치료제 개발 물질이다.

이번 마일스톤은 양사의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 임상3상인 MARIPOSA 시험의 투약 개시에 따른 것이다. 아미반타맙(JNJ-61186372)은 얀센이 개발 중인 EGFR 및 중간엽 상피 전이인자(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물질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4월에도 1차 마일스톤 3500만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이번 기술료까지 총 1억달러의 마일스톤을 받게 됐다. 이는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 계약금 5000만달러의 2배에 달하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항종양 뿐만 아니라 뇌전이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얀센 역시 9월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연례학술회의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시험인 크리설리스(CHRYSALIS) 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여 전 세계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얀센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 투여 임상3상 시험인 마리포사(MARIPOSA) 시험을 개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soohyun89@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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