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HOME > 뉴스 > 제약·바이오
KRPIA, 2020 R&M 위원회 컨퍼런스 성료
입력일 2020-10-16 12:08:27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비중재연구 등 주요 이슈 논의

KRPIA의 2020 R&M 위원회 컨퍼런스 포스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15일 글로벌 제약기업 관계자 약 280명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한 가운데 ‘2020 R&M(Research and Medical) 위원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한해동안 진행된 KRPIA 연구개발 위원회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임상 및 의학부 전문가를 초빙해 업계 실무자의 이해를 돕는 강연을 마련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중에도 진행된 연구개발 위원회의 주요 활동이 공유됐다. 2020 KRPIA R&D 서베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R&D 투자로 꾸준히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최신 규정 등을 반영해 임상시험 활동지침을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의약품 안전성 정보가 수집·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논의·진행 중인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는 제약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권재필 비바 코리아 이사가 ‘의학부 활동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적용’(Digital Transformation and Applications in Medical Affairs)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권용철 화이자업존 상무가 ‘제약산업의 디지털 마케팅에서 의학부의 새로운 역할’(Medical Affairs’ New Role in Digital Marketing in Pharmaceutical Industry)을 소개했다. 이어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디지털 상호작용에서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During Digital Interactions) 공유 세션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는 비중재연구(Non-Interventional Study)의 가치향상이라는 주제로 주요 강연이 이어졌다. 신주영 성균관대 교수는 ‘비중재연구의 종류, 가치, 적용’(Type, Value and Application of NIS)라는 제목으로 재심사 제도에서 시판 후 데이터 베이스 연구, 첨단 재생 바이오법의 장기추적조사 관리기준을 소개했다. 김수정 한국MSD 전무는 ‘비중재연구 실시에 대한 제약사의 관점’(Sponsor’s Perspective in Conducting NIS)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비중재 연구의 사례를 공유했으며 김수정 IQVIA 이유진 이사가 ‘비중재연구 시행시의 고려 사항’(Operational Considerations in NIS)을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조성자 한국 릴리 부사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성균관 의대 신주영 교수는 “장기추적 조사 체계 구축에서는 식약처 규제과학 센터, 제약회사, 의료기관들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유진  IQVIA 이사는 “다국적 비중재 연구를 실시할 때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동의서 취득, 다양한 비중재 연구에 대한 연구비 산정 등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런 불편함이 개선돼 한국이 보다 질 높은 비중재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성자 한국 릴리 부사장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 장기추적 조사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환자 피해 보상, 배상에 관련된 사항이나, 장기추적 조사 구축 등으로 인해 제약업계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강성식 화이자 전무는 “변화하는 비중재 연구의 가치, 약사법 등 제도 변경에 발 맞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임상 연구 가이드라인(Clinical Activity Guideline)이 현실화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정형진 KRPIA 연구개발 위원회 위원장(바이엘코리아 전무)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의학부 학술활동이 다양한 채널과 방법으로 진화중이며 고객의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비중재연구 연구가 리얼월드 근거(RWD/RWE) 생성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비중재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한 제반 여건 개선을 위해 업계와 관련 부처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신혜 기자 ksh@healtho.co.kr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제약 리스트
제약·바이오
의약품 비교 심층분석
글로벌 바이오파마 동향
제약단신
제약계 인사
고려대의료원 배너.JPG
1.JPG
애브비.png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크기변환]cha.png
KakaoTalk_20200220_163936927.jpg
이화의료원 배너광고.png
세브란스.png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분당서울대.jpg
AZ.jpg
중대.png
건대.png
320121012_samsung.jpg
원자력병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