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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투베로’ 멕시코 발매
입력일 2020-09-14 10:41:10
2014년 ‘카나브’ 진출 이후 네번째 관련 제품 … 스텐달과 협력해 빠른 시장 안착

보령제약은 지난 11일(한국시각) 한국과 멕시코에서 2원 생중계로 ‘투베로 멕시코 발매 웹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 심포지엄에는 박진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슈에 엘리아스 XXI 센추리내셔널 메디컬센터 교수, 이그나시오 콘데 스텐달 메디컬 책임자, 과달루페 카스트로 ULSA 의대 교수, 아벨 파비아 ABC메디컬센터 교수 등이 참여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인 고지혈증 복합치료제 ‘투베로정’이 지난 11일(한국시각) 멕시코에서 발매 웹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멕시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패밀리로 2014년 ‘아라코(카나브정, 이하 국내명)’, 2016년 ‘디아라코(카나브플러스정)’, 2019년 ‘아라코듀오(듀카브정)’를 론칭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아라코프레(투베로정)’를 발매했다.

아라코프레는 안지오텐신Ⅱ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정’의 주성분인 피마사르탄(fimasartan제품명 카나브)과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을 복합한 고정용량 복합제다. 특히 아라코프레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매되는 ARB+스타틴 복합제로 시장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멕시코에서 2원 생중계로 진행된 발매 웹 심포지엄에는 멕시코 현지 전문의들이 다수 참가해 신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라코 프레, 심혈관계질환 감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매 웹 심포지움에서는 박진주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과달루페 카스트로 ULSA 의대 교수, 조슈에 엘리아스 XXI센추리내셔널 메디컬센터 교수, 아벨 파비아 ABC 메디컬센터 교수 등 4명의 연자가 심혈관계질환 치료의 최신지견과 멕시코 내 치료현황 등을 발표했다.

브라질 현지 파트너인 스텐달의 이그나시오 콘데 최고의학책임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는 심혈관계질환의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는 다수의 임상결과가 있다”며 “특히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과 가장 널리 쓰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인 아라코프레는 멕시코 내 심혈관계질환 환자 및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는 “국내 심혈관계질환 치료에 임상적 효과가 확인된 아라코프레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매되는 ARB+스타틴 복합제로 심혈관계질환 환자의 치료효과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시너지를 창출해온 스텐달과 함께 양국 간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며 빠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스텐달은 앞서 지난 8월 멕시코 의사를 대상으로 카나브의 최신연구인 ‘FAST Study’ 웹 심포지움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멕시코 순환기내과 전문의 250명이 참가해 새로운 연구결과을 통해 확인된 우수한 임상적 효과에 관심을 표했다.

FAST 임상연구는 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카나브와 동종 계열인 발사르탄(valsartan)을 직접비교(head-to-head) 방식으로 평가해 카나브의 우월성을 입증한 임상시험이다. 연구 결과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고, 효과적으로 주야간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수현 기자 soohyun89@mdf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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