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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반려견치매 3상 임상 완료
입력일 2020-01-14 14:40:30 l 수정일 2020-01-14 14:40:36
중증 인지기능장애 반려견 48마리 대상 시험 … 인지기능장애·치매 지수서 위약대조군 대비 효과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치매(인지기능저하 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약은 이 회사 곽병주 대표가 개발한 물질로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개발된 치매 치료 신약후보물질이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반려견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 단백질 침착, 뇌신경세포 사멸을 막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안전한 소염 작용을 동시에 일으키도록 개발된 다중표적 약물이다.

이 회사는 중증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는 48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 크리스데살라진 투여군은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지수(CCDR)’와 2차 지표인 ‘반려견 치매 지수(CADES)’에서 위약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약효를 확인했다. 인지기능개선 약효는 5mg/kg 또는 10mg/kg 크리스데살라진을 투여한 반려견에서 투약개시 4주와 8주에 모두 효과가 나타났고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임상연구에는 서울대동물병원 내과, 대구동물메디컬센터, 부산 제일2차 동물메디컬센터, 해마루동물병원,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 N동물의료센터, VIP 동물의료센터에서 참여했고 중증 치매를 앓는 반려견 48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 약이 치매 쥐 모델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세포 사멸을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반려견 치매 임상 3상 연구에서 확인된 안전성과 인지기능개선 약효 연구결과를 포함해 반려동물 치매 치료제와 제형에 대한 특허협력조약(PCT)에 국제특허출원서를 제출했다. 신속히 연구보고서를 마무리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2월 중 신약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중증 치매견에 이 약을 투여한지 4주만에 약효가 확연히 나타난 점에 비춰볼 때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 대한 임상 2상 연구는 2~3년 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연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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