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HOME > 뉴스 > 제약·바이오
종근당·MSD, 당뇨병약 ‘자누비아’ 마케팅에 가상현실 기술 접목
입력일 2017-09-06 19:53:54 l 수정일 2017-09-08 00:07:15
‘자누비아 VR 디테일’ 프로그램, 가상 영업담당자가 환자 맞춤형 정보 전달

종근당·한국MSD의 ‘자누비아 가상현실(VR) 디테일’ 프로그램 재생화면

종근당과 한국MSD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sitagliptin) 영업현장에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프로그램인 ‘자누비아 VR 디테일’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진이 편리하게 VR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VR기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키트도 전달했다. 조립된 VR기기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으로 자누비아 VR 디테일을 재생하면 신장애·고령·초진료 환자 등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 환자가 진료실을 방문해 상담받는 상황이 구현된다. 가상의 영업 담당자는 자누비아 임상데이터, 기대 치료효과, 처방 유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이 당뇨병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제약 영업·마케팅 현장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기존 마케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학회 홍보부스에 디지털부스와 VR체험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웹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웹 심포지엄엔 국내 최대인 1293명의 의료진이 동시에 참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의료진에 필요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환자 유형별 맞춤 처방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MSD 관계자는 “올해 자누비아 신제품으로 25㎎ 용량을 출시하고,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인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와 ‘자누메트엑스알’(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서방정 제형) 적응증에 신기능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치료까지 확대되는 등 약품의 경쟁력이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자누비아는 전세계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품목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1월 한국 MSD와 이 약의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을 소개하는 VR기기 제작 키트 ©헬스오

[최신 관련기사]
길병원, 가상현실치료센터 설립 … VR로 공황장애 등 치료
사노피, 기저인슐린·GLP-1 유사체 복합제 ‘솔리쿠아‘ 국내 허가
국산 DPP-4억제제 당뇨병신약 ‘제미글로’, 月처방액 70억원 돌파
GLP-1유사체 ‘트루리시티’, 기저인슐린과 병용요법 급여 확대
머크, 의학정보 디지털 플랫폼 ‘GM 아카데미 플러스’ 개편
윌리엄 슈 美 하버드대 교수 “아시아인, BMI 23부터 당뇨병 선별해야”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목록



제약 리스트
제약·바이오
제약단신
제약계 인사
의약품 비교 심층분석
윌스기념병원 최종심의버젼.gif
Takeda_Banner_2017 0223.gif
한국에자이.jpg
헬스오배너_최종.gif
자생한방병원226x100.jpg
서울시립보라매병원.jpg
휴온스 226x100.jpg
녹십자셀_배너.gif
20151106102817-2JLWV.gif
320121012_samsung.jpg
연세바른병원 150122 226x100.jpg
헬스오_226x1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