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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백혈병 면역세포치료제 1상임상 승인
입력일 2020-09-24 14:41:45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VT-Tri(1)-A’ 안전성·내약성·PK 등 평가 … 연내 서울성모병원서 임상 시작해 22년 결과 확보

바이젠셀 로고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 면역세포치료제 ‘VT-Tri(1)-A(개발명)’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VT-TrI(1)-A’는 세포독성 T세포(CTL)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종양항원 표적살해 T세포 치료제다. 이번 1상임상에서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VT-Tri(1)-A’을 투여하고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특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바이젠셀은 서울성모병원 단일기관에서 연내 1상임상을 개시하고, 2022년까지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백혈병 등 혈액암에 이어 고형암에서도 치료효과를 검증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허가에 따라 바이젠셀은 항원특이 T세포치료제 개발 플랫폼인 ‘바이티어(ViTier)’ 관련 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VT-EBV-N’과 ‘VT-Tri(1)-A’ 임상1상을 동시 가동하면서 바이티어 플랫폼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손현정 바이젠셀 임상개발본부장은 “WT1, Survivin, TERT 등 공통종양항원 3종을 동시에 표적하는 VT-Tri(1)-A를 개발하고 급성골수성백혈병 마우스 모델에게 투여하는 전임상을 진행한 결과 동물 대상 종양 제거 능력을 확인했다”며 “혈액암에 이어 고형암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20여년간 면역학 분야를 연구해 온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가 김태규 교수가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바이티어외에도 제대혈 유래 골수성 면역억제세포(CBMS) 기반 면역억제 세포치료제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 T세포 기반 범용 T세포 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등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면서 신약파이프라인 6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면서 바이젠셀 주식 11만1303주를 취득했다. 현재 바이젠셀 지분 29.5%를 보유 중이다. 바이젠셀은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월 IPO 주관사로 KB증권, 대신증권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12월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박수현 기자 soohyun89@mdf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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