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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삼성바이오로직스, 3850억원 CMO 장기공급 계약
입력일 2020-09-22 11:16:54
향후 5억4560만달러 규모로 증액 가능성 … AZ,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아·태 지역으로 확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왼쪽)과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6월 인천 송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에서 협력의향서(LOI) 체결식을 갖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3억3080만달러(385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의 원제의약품(drug substance) 및 완제의약품(drug product) 대규모 상업 생산에 협력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560만달러 규모로 증액될 수 있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에 대한 본 계약이다. 삼성은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대행한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한국의 바이오헬스 전문기업이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자사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팸 쳉 (Pam Cheng)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 역량을 늘림으로써 전세계 환자에게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이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12월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다는 취지로 주요 정부 및 산업 파트너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른 행보 중 하나다. 그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과의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K바이오텍 및 SK바이오사이언스와도 각각 당뇨병치료제 원료,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신혜 기자 ksh@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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